하이트진로는 2일 서울 안다즈 강남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를 비롯해, 스타트업 10개사와 투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공개 모집한 ‘자연기반’ 프로그램에는 총 163개 업체가 지원했다. 이 중 서류평가 및 발표평가, 현장 실사 등을 통해 농식품분야 6개 업체, 수산분야 4개 업체를 최종 선정해 이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데모데이에는 농식품 및 수산 펀드를 보유한 투자기관과의 회의(Investor Round Table)도 함께 이루어져 투자 유치 기회도 주어졌다.
투자 적절 기업은 검증을 통해 최종 투자 및 팁스(Tips) 연계도 진행된다.
◆소향, 앰비규어스, MCM 패션테인먼트 참석차 두바이 출국
3일 오후 가수 소향과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가 MCM 패션테인먼트 참석차 두바이로 출국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보컬리스트 소향과 ‘범 내려온다’의 안무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퍼포먼스 그룹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가 패션과 음악, 그리고 퍼포먼스가 결합된 이번 MCM 패션테인먼트에 참여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계획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두바이로 향하는 출국길에 오른 소향은 MCM 니트 탑과 빈티지 데님 자카드 토트백으로 힙한 공항패션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더 특별한 전북 시대를 열 '전북특별자치도 국민지원위원회'가 3일 출범했다.
전북도는 이날 서울 스위스그랜드 호텔에서 '전북특별자치도 국민지원위원회 및 이차전지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 김원기 전 국회의장, 김홍국 하림 회장 등 정·재계 인사들을 비롯해 2022년 최고과학기술인상을 받은 선양국 교수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전북특별자치도 국민지원위원회는 정치·경제·사회문화·언론·학계 등에서 전북을 대표해 활동하고 있는 출향인사 등 오피니언 리더들로 구성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