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컬리는 고객을 위한 온라인 소통 커뮤니티 ‘컬리로그’를 공식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컬리 관계자는 "컬리로그는 컬리의 고객들이 레시피, 푸드 스타일링, 뷰티 정보, 라이프 스타일 팁 등을 나누는 유저 콘텐츠 공유 공간이다"라며 "지난해 12월 베타 버전을 오픈한 이래 시범 운영을 해왔다. 해당 기간 동안 60만 명이 넘는 유저가 컬리로그를 방문했고 4,000여 개 이상의 콘텐츠가 생성됐다"라고 전했다.

컬리로그는 고객들이 상품 후기 게시판에 각자의 레시피나 제품 활용 팁 등을 활발히 공유하는 것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됐다. 컬리 앱 실행 후 하단 좌측의 ‘#’ 탭을 터치하면 컬리로그로 연결된다. 컬리 고객이라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게시물 작성 시에는 필요에 따라 상품 태깅이 가능하며, 태그한 상품을 클릭하면 바로 장바구니에 담을 수 있다.

고객들은 이미 컬리로그를 통한 소통을 즐기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각각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공감과 감사의 댓글도 단다. “너무 좋은 아이디어네요, 스크랩해 놓고 똑같이 해 봐야겠어요”, “이거 따라 사겠습니다!”, “완전 꿀팁이네요” 등 자신의 경험을 공유한 유저에게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병완 컬리 최고 성장 책임자(CGO)는 “컬리로그를 통해 고객들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각자의 취향을 더욱 섬세하게 탐색할 수 있게 됐다”며 “컬리 브랜드에 대한 깊이 있는 경험과 이해의 장이 마련된 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투썸플레이스, ‘홀케이크 24’ 예약 서비스 론칭

투썸플레이스가 홀케이크 예약 서비스를 ‘홀케이크 24’로 새로이 론칭 한다고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기존 모바일 앱인 투썸하트에서 제공되는 ‘홀케이크 예약’ 서비스를 리뉴얼 해 특별한 날 고객들이 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보다 편리하게 투썸의 다양한 프리미엄 홀케이크를 예약하고, 원하는 곳에서 픽업 할 수 있는 ‘홀케이크 24’로 새롭게 선보인다.

‘홀케이크 24’는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투썸하트 앱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다 직관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기존의 홀케이크 예약 서비스는 예약 가능 시간과 매장 별 예약 가능한 홀케이크 메뉴가 제한적이었다면, 이번 리뉴얼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3일 전 예약하면 16종 이상의 보다 다양한 케이크를 원하는 매장에서 픽업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기념일을 앞두고 있는 가족 또는 연인들을 위해 홀케이크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는 투썸하트 정회원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혜택 또한 제공한다. 오는 5월 31일까지 홀케이크 예약 후 수령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케이크 토퍼를 무료로 증정하며, 아메리카노(R) 1+1 쿠폰 2매 외 추가 하트 5개 적립 이벤트도 진행한다. 홀케이크 24 서비스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투썸하트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성대 조혈모세포 기증 캠페인에

신성대학교는 지난달 말 교내에서 조혈모세포 기증 캠페인을 벌여 총 690명의 학생이 희망자로 등록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학 측은 환자에게 새 생명의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온라인 홍보 영상과 포스터 홈페이지 공지 등 활동을 앞서 한 달간 펼쳤다.

특히 전기과 학생 24명은 단체로 기증 희망자 등록을 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