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가이즈는 해외 사업 전개 시 해당 국가에 운영 전문 회사를 설립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에프지코리아 주요 인력들은 국내 론칭을 앞두고 홍콩에서 6주간 점포 운영 교육을 받고 있다. 첫 대표이사는 기존 파이브가이즈 브랜드 준비 팀을 이끌었던 오민우 팀장이 맡는다.
오민우 신임 대표이사(42세/1981년생)는 서울대에서 식품영양학을 전공하고 여러 글로벌 외식 브랜드를 거쳐 2021년 한화에 입사했다. 오 대표이사는 지난달 홍콩 파이브가이즈 매장에서 교육 등을 마치고 최근 귀국했다.
한화갤러리아는 3월 인적 분할을 통해 독립경영 체제가 되면서 신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첫 신호탄이 될 파이브가이즈는 올 6월 강남에 문을 연다. 1호점 ‘파이브가이즈 강남’은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에 들어선다.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일부터 31일까지 자원재활용 UCC 제작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자원 재활용과 관련된 모든 것’을 주제로 제작한 홍보 영상을 접수한다.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기 쉽게 표현 ▲분리배출 또는 생활 쓰레기 줄이기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자원 재활용 아이디어 등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영상은 30초에서 1분 내외로 영상 화질은 1920X1080(HD), mp3 이상이며, 가로, 세로 영상 모두 가능하다. 구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영상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은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가능하다. 작품 출품은 개인 또는 팀(4인 이하 구성) 단위로 1인(팀)당 1작품만 제출할 수 있다.
출품된 작품은 적합성, 창의성, 홍보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심사해 총 10명(팀)에게 각 50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6월 중 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이후 강남구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된다.
한국은행은 이창용 총재가 2일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제23차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와 '제26차 아세안+3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총재는 한·중·일 회의에서 역내 경제 동향과 금융 협력 방안을, 아세안+3국 회의에서 최근 금융·경제 상황과 주요 위험 요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실효성, 거시경제 조사기구(AMRO) 역량 강화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아울러 2∼5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되는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도 참석해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등 각국 대표. 글로벌 투자은행·기업 관계자들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및 글로벌 경제 상황, 정책과제 등도 논의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