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 공공형어린이집 650개소로 확대

3년 주기 재지정···높은 수준의 보육의 질 유지 기사입력:2023-04-26 20:24:33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청 전경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가 올해 공공형어린이집을 54개소 이상 추가 지정해 총 650개소로 확대한다.

공공형어린이집은 민간·가정어린이집 중에서 우수한 곳을 지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 기준으로 영유아에게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운영된다.

보건복지부 주관 평가 및 평가인증 유효기간 내의 등급 또는 점수가 최상위등급인 등 9개 항목 참여 기본요건을 만족하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 안정성, 보육 교직원 전문성 등의 심사를 거쳐 매년 선정되고 있다.

공공형어린이집에는 교사 수, 반 수, 아동 현원을 토대로 ▲기본교육반 1개 반당 월 40만원 ▲유아반 운영비 1개 반당 60만원 ▲아동 1인당 교육·환경비 1만 5000원, 운영활성비 3만원 ▲아동 규모별 조리원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3년 주기로 재지정되며, 어린이집 평가에서 최상위등급을 유지해야 하고 품질관리사업 적극 참여 등 엄격한 평가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도는 올 상반기 재지정 대상(7월 31일 지정 만료) 33개소 중 휴지, 폐지, 운영 포기 사유를 제외한 29개소를 재지정했다.

경기도에는 현재 596개소의 공공형어린이집이 있으며, 오는 7월 지정 공모 절차를 통해 공공형어린이집을 54개소 추가 지정해 총 650개 규모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윤영미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높은 수준의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공형어린이집과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해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4,004.42 ▼117.32
코스닥 901.89 ▼24.68
코스피200 565.40 ▼16.54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5,257,000 ▼63,000
비트코인캐시 734,000 ▼1,500
이더리움 5,131,000 ▲7,000
이더리움클래식 21,870 ▼80
리플 3,402 ▼19
퀀텀 2,629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5,179,000 ▼151,000
이더리움 5,126,000 ▲7,000
이더리움클래식 21,820 ▼30
메탈 619 ▲7
리스크 271 ▲2
리플 3,400 ▼18
에이다 816 ▼4
스팀 115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5,030,000 ▼210,000
비트코인캐시 737,000 ▲1,500
이더리움 5,125,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21,840 ▼80
리플 3,400 ▼18
퀀텀 2,630 ▲10
이오타 193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