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맥주 특유의 황금 빛깔, 풍부한 거품, 깊고 부드러운 맛과 은은한 열대과일 향으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지금까지 누적 판매량 3,400만 개를 기록했다.
해당 상품은 편의점 업계에서 수제 맥주라는 카테고리를 만든 기념비적인 상품이다. 지난 2020년 5월 첫 출시 당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맛과 콘셉트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전국적인 품귀 현상을 일으켰다.
2021년엔 주류 관련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국내 1호 위탁 생산 수제 맥주가 됐고 생산량을 15배 늘려 한 달에 300만 캔을 생산했지만 이마저도 하루 평균 무려 20만 캔 이상 판매되며 약 2주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이러한 인기에 대형 제조사들의 유명 제품들을 모두 누르고 국산, 수입 맥주를 통틀어 매출 1위에 오르며 대한민국 맥주 시장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 지난 30여 년 동안 편의점에서 수제 맥주가 스테디셀러들을 누르고 1위에 오른 건 처음 있는 일이었다.
BGF리테일 이승택 주류TFT장은 “대표 밀맥주는 국내 편의점 수제 맥주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상품으로 오리지널 맛을 지키며 새로운 패키지로 고객들에게 또다른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이라며 “CU는 앞으로도 맥주 본연의 맛을 차별화 하고 참신한 콘셉트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수제 맥주의 저변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틀그라운드, 더글로리 아역배우 오지율 하퍼스 바자 5월호 화보 공개
㈜서양네트웍스(대표 박연)의 프리미엄 키즈 셀렉숍 리틀그라운드가 아역배우 오지율과 함께한 하퍼스 바자 5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리틀그라운드는 이번 화보에서 다가오는 5월 어린이날을 기념해 ‘WELCOME TO MY LITTLE GROUND’라는 컨셉 아래 프리미엄 키즈 셀렉숍 리틀그라운드 아이템을 활용한 감도 높은 키즈 룩을 제안한다.
◆세종문화회관서 6월까지 체조·댄스 강습
서울시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체조와 댄스를 배우는 '스포츠 in 아트스테이션'을 6월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금요일 하루 3회씩이며 요일별로 에어로빅힙합, 댄스스포츠, 리듬체조를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개방된 무대에서 작품 발표회를 연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