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스톤은 서아프리카의 시에라리온(Sierra Leone)과 기니(Guinea) 등에서 자체 금 광산업 면허와 금 수출 라이선스를 허가 받아 월 300킬로 규모의 금 원재료 공급 능력을 확보하였고, 전 세계 금 거래의 최대 중심지인 두바이에서도 금 무역을 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확보하여 안정적인 거래망을 구축하였다.
리빙스톤 이상혁 대표는 “리빙스톤은 우리나라 심장부에 위치한 충청북도와 전라북도의 총 네 광구(총 971헥타아르, 약 293만평 규모)의 개발에 참여한다. 이미 광업권, 굴진허가권, 산림훼손허가권 등을 확보한 상태다. 국가 기관인 한국광물자원공사, 충남대학교 등 국내 학계, 미국 지질조사국 및 일본 미쯔비시 등 해외의 유명 기관들의 조사 보고서에 근거한 사업이다. 어떤 허황된 망상이나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닌 철저한 과학적 연구 조사의 산물에 근거한 것이기 때문에, 사전준비를 잘하여 진행할 경우 성공 가능성이 매우 큰 사업”이라고 밝혔다.
리빙스톤 이상혁 대표는 “개발비용은 원자재 무역 수익금과 다음 주 계약예정인 해외투자금으로 충당할 예정이다. 금광에서 생산되는 금은 바로 국제 기축통화의 역할을 하게 되고 생산과 수출만으로도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 글로본, 고등기술연구원에 수소분리 정제설비 공급
이 ‘해양바이오수소 생산 실증플랜트’는 해양수산부의 국가과제로 지난 2019년 11월에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내에 준공되었고, 이후 국가연구과제 수행을 통하여 여기서 생성되는 바이오수소를 압축하여 분리 정제하는 시설을 추가로 설치하게 된 것이다.
◆부산 해양 ICT 융합 인재 양성 본격화
부산 지역혁신 클러스터 육성 사업(산업통상자원부·부산시 시행)을 통한 해양 ICT 융합 분야 전문 혁신 인재 양성이 본격화한다.
사업을 주관하는 부산테크노파크 '국가혁신 융복합 단지 추진단'은 국가혁신 클러스터 인력 양성사업 참여 및 협력 9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해양 ICT 융합 하이퍼포머형 전 주기적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등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