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레하우(REHAU) R-900’ 창호, 자동환기창 ‘레하우 스마트 에어 시스템’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L&C 관계자는 "‘레하우 R-900’은 현대L&C가 선보이는 최고급형 창호 제품이다. 4면 밀착 기능과 상부가 비스듬하게 열리는 틸트 기능을 동시에 적용해 단열·기밀·방음 뿐만 아니라 환기 성능까지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라며 "새 제품은 창호 간 겹침부가 없는 완전 평면 디자인을 구현했고, 소프트 클로징을 적용한 부드러운 개폐시스템을 적용, 안전과 편의성까지 고려했다"라고 전했다.
현대L&C 관계자는 “레하우 창호는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 대치 푸르지오 써밋 등 프리미엄 주거 단지에 납품되는 등 고급 건자재로 각광받고 있다”며 “현재 신규 공급 예정인 가구 수만 3만 세대에 달할 정도”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자동환기창 ‘레하우 스마트 에어 시스템’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창호 상부에 통합 설치되는 슬림형 디자인(폭 높이 13.5cm)의 자동환기창이다. 건물 안팎의 미세먼지 농도와 온도, 습도 등을 감지하여 필터 등을 거친 깨끗한 공기를 실내에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며, 녹색건축인증 기준 환기설비 1등급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실내에서 무선 리모컨으로 조작이 될 뿐만 아니라 홈 IOT와 결합 시 외부에서 스마트폰이나 PC 등으로 원격 조정이 가능한 차세대 창호 제품이다.
◆LF 아떼 바네사브루노, 작가 유지혜와 ‘LOVE TOUR(러브 투어)’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출시
여행 에세이 '쉬운 천국',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 없이' 등으로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른 유지혜 작가는 고유의 감수성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많은 2030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음은 물론, 뛰어난 패션 감각을 지닌 것으로도 유명하다.
유지혜 작가는 아떼 바네사브루노가 작가가 추구하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과 부합하여 함께 협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러브 투어' 컬렉션은 화자가 사랑의 투어를 떠난다는 컨셉으로 기획되었다. 많은 시간을 해외에 체류하는 작가의 특성을 담아 여행과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자유로우면서도 순수한 느낌의 옷과 가방 등의 아이템을 선보였다.
◆충북 국제통상 명예대사 5명 위촉
충북도는 18일 세계한인무역협회의 장영식 회장(일본 도쿄)·윤두섭 동남아본부 부회장(태국 방콕)·이광석 중국회장단회의 의장(중국 북경)과 남기학 세계한상대회 리딩 CEO(중국 심천), 강병목 뉴욕한인경제인협회 명예회장(미국 뉴욕)을 도 명예대사로 위촉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