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가비아CNS가 아마존(Amazon), 이베이(eBay) 등 북미 주요 쇼핑몰에 진출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가비아CNS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2023 글로벌 쇼핑몰 입점판매사업’ 수행사로, 이번에 대상자로 선정되는 기업은 가비아CNS의 해외 진출 대행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가비아 관계자는 "선정된 참여 기업이 제품 정보를 제공하면, 가비아CNS는 아마존 입점과 판매를 위한 모든 업무를 대행하게 된다"라며 "구체적으로 △제품 경쟁력 분석 △영문 번역 △상세 페이지 디자인 △제품 등록 △온라인 마케팅 △해외 배송 △수출 신고 △CS 등 해외 판매를 위한 전 과정이 해당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세계 최대의 오픈마켓인 아마존과 이베이에서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키워드 광고 △쿠폰 할인 프로모션 △커뮤니티 홍보 △해외 인플루언서 마케팅 △라이브 커머스 등 제품별 맞춤 판매 전략을 도입한다는 입장이다.

한동근 가비아CNS 커머스사업팀장은 “자사는 2016년부터 8년 연속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글로벌쇼핑몰 입점판매사업의 수행사로 작년에는 신청이 조기 종료되는 등 참여 기업의 만족도가 높았다.”라며 “해외 판매는 가비아CNS가 책임질 테니 좋은 제품이 있는 국내 기업의 많은 신청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클래스101,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팀 ‘위플레이’의 온라인 클래스 공개

글로벌 온라인 클래스 구독 플랫폼 클래스101(대표이사 공대선)이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팀 위플레이의 온라인 클래스를 오픈했다.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선보인 <세계 1위 국가대표팀의 항공과학 & 종이비행기 클래스>는 세계 최고 종이비행기 실력을 가진 대한민국 국가대표 팀 ‘위플레이’에게 종이비행기에 대한 기본 지식부터 비행 원리, 실전까지 모두 배울 수 있는 클래스다.

멀리 날리기, 오래 날리기, 곡예비행까지 총 3개 챕터로 구성돼 있으며, 각 분야의 세계 최고 실력을 가진 국가대표 선수들이 개발하고 실제로 사용하는 기체(종이비행기)를 접는 방법은 물론, 잘 날릴 수 있는 실전 자세 및 기초적인 항공역학 등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종이비행기를 잘 날리기 위해 필요한 항공 과학부터 수학•체육 등이 다양한 분야가 융합된 클래스인 만큼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교육이 필요한 보육자 혹은 항공 분야에 관심이 많은 구독자들에게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14기 출범

대학생·취준생 커리어 플랫폼 ‘링커리어’가 신입 구직자의 역량 향상을 돕는 ‘콘텐츠 에디터’ 14기를 출범하고 약 3개월 간의 활동을 본격화한다.

링커리어의 콘텐츠 에디터는 신입 구직자가 취준 과정에서 콘텐츠 마케팅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현직 실무자와 취준생이 함께 하는 참여형 대외활동으로, 온라인 콘텐츠를 직접 기획, 제작하고 링커리어 사용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운영에도 참여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