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대상㈜ 미원체, ‘iF 디자인 어워드 2023’ 커뮤니케이션 부문 수상 外

기사입력:2023-04-18 16:24:28
[로이슈 편도욱 기자] 대상㈜ 미원체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상 관계자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시작된 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라며 "올해에는 전세계 56개국에서 1만 1000여개의 출품작이 참가해 경쟁을 벌였다"라고 전했다.

미원체는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66년 역사를 지닌 브랜드의 가치를 시대의 흐름에 맞게 디지털 폰트로 재탄생시키면서 일관되면서도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대상㈜은 미원 초창기부터 이어진 고유한 로고 형태를 담은 서체를 제작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공개했다. 안정적이면서도 독특한 디자인 장식과 생동감 있는 디테일이 특징으로, 한국산업규격 코드에 포함된 한글 완성형 2350자보다 400개 이상 많은 2782자를 지원해 한글 표기에 어려움이 있었던 생소한 외국 요리도 자연스럽게 표기가 가능하다. 미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대상㈜ 관계자는 “미원의 오랜 브랜드 가치와 진정성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원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통영시,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업무협약’ 체결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통영시는 관광산업의 디지털전환 및 맞춤형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4월 18일 통영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통영 원도심 여행 디지털 플랫폼 ‘통영원픽’ ▲섬 관광 맞춤정보 서비스 ‘아일랜드 570’ ▲섬 관광객을 위한 오프라인 ‘아일랜드 웰컴 센터’ ▲도심 속 야간관광 특화 콘텐츠 ‘투나잇 통영’ 등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3년간 총 80억 원의 예산(국비, 지방비 각 40억 원)을 투입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올해 말까지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2024년까지 서비스와 인프라 조성을 완료한 후, 2025년에는 사업을 고도화 시킬 계획이다.

◆"태화강 국가정원 죽순 채취하면 안 됩니다"

울산시는 6월 말까지 태화강 국가정원 죽순을 무단 채취하거나 훼손하는 행위를 단속한다고 18일 밝혔다.

십리대숲지킴이 자원봉사회 회원들로 구성된 '죽순 지킴이 봉사단(8개 조)'이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단속한다.

태화강 국가정원 대숲에는 매년 4월부터 6월까지 죽순이 자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395.54 ▲51.34
코스닥 847.08 ▲12.32
코스피200 462.74 ▲8.74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0,443,000 ▲143,000
비트코인캐시 819,000 ▼1,000
이더리움 6,443,000 ▼15,000
이더리움클래식 29,930 ▼60
리플 4,267 ▼11
퀀텀 3,587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0,390,000 ▼27,000
이더리움 6,441,000 ▼19,000
이더리움클래식 30,020 ▼10
메탈 1,036 ▼2
리스크 538 ▼4
리플 4,268 ▼10
에이다 1,266 ▼4
스팀 191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0,430,000 ▲50,000
비트코인캐시 818,500 ▼1,000
이더리움 6,445,000 ▼15,000
이더리움클래식 29,900 ▼90
리플 4,266 ▼9
퀀텀 3,592 0
이오타 277 ▲3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