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 받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지만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며 “성금 외에도 피해 복구와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그룹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한 각종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그룹은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 2020년 경남과 전남 집중호우, 지난해 동해안산불 등 국내 재난이 발생했을 때마다 성금과 현물을 기부하는 등 그룹의 상생철학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녹스의 2차전지 자회사 ㈜이녹스에코엠, 330억 조달
㈜이녹스(대표 박정진)의 2차전지 자회사인 ㈜이녹스에코엠(이하 ‘에코엠’)은 4월 14일지주회사인 ㈜이녹스의 공시를 통해서 33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을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유상증자로 취득한 자금은 에코엠의 시설투자에 218억원 사용하고 운영자금에 112억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경남혁신포럼 상임대표 취임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은 지난 16일 진주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열린 제2기 경남혁신포럼 출범식 및 전진대회에서 상임대표로 취임했다.
김 의장은 "경남 발전을 위해 도내 정치권과 중앙 정치권을 연결해주는 가교 역할은 물론 여러 의견에 귀 기울여 경남 뜻을 하나로 모으는 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혁신포럼은 2020년 10월 우리나라 정치·경제·지방 발전을 위해 도내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출범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