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관계자는 "특히 3월은 겨울방학 시즌 직후라 통상 여행 비수기임에도 최고치를 달성해 눈에 띈다"라며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인터파크가 인기 노선 항공권을 경쟁력 있게 제공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라고 전했다.
또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기획전과 프로모션을 펼친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국제선 발권인원을 노선별로 보면 일본이 35%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베트남 13%, 필리핀 7%, 태국 6%, 미국령 괌 5% 등 차례였다. 상위 5위권 모두 근거리 여행지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인터파크는 항공권 1등 플랫폼에 걸맞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진에어 등 전세계 100여개 항공사와의 제휴를 기반으로 다양한 특가 항공권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항공권 맛집은 역시 인터파크라는 콘셉트의 '항공 미식회' 기획전을 통해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일본, 동남아, 시드니, 괌 등 인기 해외노선만 선별해 타임딜 특가로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항공권 가격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으로 지난해 10월 11일부터 오는 6월까지 최저가가 아닐 경우 차액을 100% 보상하는 ‘해외 항공권 최저가 보상제’를 실시하고 있다.
◆예거 르쿨트르 ‘황금비율(THE GOLDEN RATIO)’ 테마 노벨티 선보여
스위스 파인 워치메이킹 메종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가 워치스 앤 원더스 2023에서 ‘황금비율(THE GOLDEN RATIO)’을 테마로 노벨티를 공개하는 부스를 선보였다.
우선, 예거 르쿨트르는 고대 그리스의 아고라에서 영감을 받은 부스를 통해 중앙의 거대한 분수대와 길게 흘러내리는 우아한 물줄기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메종의 창의성을 상징하는 물을 ‘스크린’으로 활용하여 매혹적인 디지털 쇼를 선보였는데, 빛과 이미지, 사운드를 활용한 디지털 쇼는 다이내믹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아름다움을 정의하고자 했던 인류의 오랜 여정을 시각적으로 보여주었다.
또한, 체험형 디스커버리 워크숍인 아틀리에 앙투안을 통해 방문객들이 2023년의 테마인 리베르소와 리베르소 디자인의 핵심 요소인 황금비율을 더 자세히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울산시는 28일까지 '2023년 울산광역시 청소년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후보자는 추천 자격에 따른 공적이 뚜렷하고, 공고일(4월 6일) 기준 2년 이상 울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9∼24세)이다.
추천 자격은 ▲ 부모 등에게 효도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며 예의와 신의를 갖춘 청소년 ▲ 근면과 성실로 산업체에서 보람을 가지고 정진하는 청소년 ▲ 이웃이나 지역사회를 위해 혁혁한 봉사를 한 청소년 ▲ 역경 속에서도 학업에 임해 성적이 우수하고 장래가 촉망되는 청소년 등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