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농심, 백혈병 환아 위해 임직원 단체 헌혈 外

기사입력:2023-04-07 20:55:59
[로이슈 편도욱 기자] 농심이 지난 6일 서울 신대방동 본사를 비롯해 안양, 안성, 아산, 구미, 부산, 녹산 등 전국 공장에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헌혈증 250장을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 농심이 기부한 헌혈증은 치료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헌혈은 농심이 올해로 6년째 추진하고 있는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농심은 지난 2018년부터 면역력이 약해진 환아들이 안심하고 좋은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백산수 지원활동을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첫해 환아 200가정으로 시작한 백산수 지원은 올해 330여 가정까지 확대되었으며, 그간 농심이 지원한 백산수는 100만 병을 넘어섰다"라고 밝혔다.

농심은 이외에도 환아 및 완치자 대상 그림 공모전을 진행하고, 수상작이 삽입된 백산수 한정판을 출시해 매출액의 일부를 기부하는 등 백혈병소아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새롭게 하고 환아를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종합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백혈병소아암 환아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돌보며 따듯한 사랑을 전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지난해 대한적십자사와 생명나눔단체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임직원 단체 헌혈 캠페인을 펼치기로 약속했다.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위한 헌혈증 기부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도 힘쓰기로 한 것이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2022년 혈액사업통계연보 발간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3월 31일(금) 2022년 혈액사업 통계연보를 발간했다.

혈액관리본부가 안정적인 혈액수급을 위한 통계 분석과 국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발간하고 있는 혈액사업 통계연보는 헌혈 및 혈액수급과 관련된 각종 통계자료를 기간, 장소, 대상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분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한 해 동안의 주요 실적을 확인할 수 있다.

◆선문대, 5년 연속 '파란 사다리 사업' 주관 대학 선정

선문대학교가 '2023년 파란 사다리 사업' 주관 대학으로 선정됐다.

7일 선문대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경제·사회적 취약 계층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역량 개발과 진로 개척 기회 제공을 위해 해외 연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년 파란 사다리 사업이 처음 진행된 이후 5년 동안 선문대는 연속해서 주관 대학으로 선정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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