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관계자는 "‘양반 돌판구이 초사리김’은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의 김 수확 기간 중 초기에 채취하는 어린 원초로 만들어 식감이 부드럽고 은은한 향이 특징이다"라며 "동원F&B는 38년 양반김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100도에서 한 번, 250도에서 또 한 번 구워 김의 바삭한 식감을 살렸고 400도 이상의 수정 돌판에서 한 번 더 구워 진한 불향을 그대로 입혔다"라고 전했다.
이어 "‘양반 신안산 구운생김 곱창돌김’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전라남도 신안갯벌에서 자란 수확 초기 한정의 곱창돌김 원초로 만든다"라며 "길고 구불구불한 형태가 곱창을 닮아 ‘곱창김’이라 불리는 원초를 엄선했으며, 원초 본연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기 위해 별도의 소금이나 기름을 바르지 않고 가볍게 구웠다. 씹을수록 단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밝혔다.
◆르크루제, ‘허브 플랜터’ 신제품 출시
프랑스 명품 키친 앤 다이닝 브랜드 르크루제가 다가오는 식목일을 맞아 ‘허브 플랜터’ 신제품을 출시한다.
최근 식물을 활용한 플랜테리어(plant 식물 + interior 인테리어의 합성어) 트렌드가 자리를 잡으면서 가까이 두고 키우는 식물을 의미하는 ‘반려식물’, 식물을 아끼며 키우는 사람을 뜻하는 ‘식집사’ 키워드까지 등장했다. 더불어 플랜테리어의 시작인 화분에 대한 관심 또한 점점 높아지고 있다.
‘허브 플랜터’는 10cm, 14cm 2가지 사이즈와 빨강, 넥타르, 아티초크, 머랭, 블루벨퍼플 5가지 컬러총 8종으로 출시돼, 화초의 종류와 크기, 원하는 분위기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블랙코미디 연극 '아트' 내달 8∼9일 대구 공연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다음 달 8∼9일 팔공홀에서 블랙코미디 연극 '아트'를 공연한다.
아트는 프랑스 극작가 야스미나 레자의 대표작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