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관계자는 "양측은 지역농산물에 대한 판로 및 개척, 업무상 상호 공동이익의 증진을 도모하는 데 뜻을 모아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협약에 따라 양사는 ▲지역농산물에 대한 판로 개척 및 유통 ▲인적 자원 교류 및 영유아의 안전한 급식을 위한 정보 교류 ▲올바른 식생활 확립, 건강 부문 증진 활성화를 위해 연계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공동기획 및 추진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력 등을 이행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풀무원푸드머스는 울진 지역농산물을 경북지역에 유통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대내외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판로를 개척하고 지원한다. 특화작물 농가개발을 위해서도 적극 나선다.
또,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한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영유아의 안전한 급식 정보를 제공하고 영양·위생 교육도 지원한다.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은 울진군에서 운영하는 농업법인으로 관내 학교시설에 무상급식을 담당하고 식자재를 납품하고 있다. 친환경 농산물 유통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며 지역 농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풀무원푸드머스 Kids 영업 염승윤 상무는 “울진농협법인과의 업무협약으로 지역농산물의 판로를 개척하고 우수 농산물 유통으로 식자재 질을 높이는데 힘쓰겠다”며 “이번 협약으로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폭넓은 지원을 약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찌, 구찌 하이 워치 메이킹 컬렉션 공개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경이로움과 신비함 가득한 우주 비행을 영감으로 한 새로운 하이 워치 메이킹 컬렉션을 공개하며 차세대 하이 워치 메이킹에 도전한다.
◆서울시, 유통 수산물 안전성 검사항목 72→119개 확대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 먹거리 안전을 위해 수산물 안전성 검사 항목을 72개에서 119개로 확대했다고 29일 밝혔다.
중금속, 패류독소, 미생물, 방사능 등 기준 검사 항목에 동물용의약품, 인공감미료 검사가 추가됐다.
가락·강서·노량진 수산시장 반입 수산물, 마트·백화점 유통 수산물, 학교급식 식재료 등 서울 전역에 유통되는 수산물이 안전성 검사 대상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