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이갑준 사하구청장, 최인호·조경태 국회의원, 이복조·강달수·최영진·성창용 시의원, 부산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에 이어 교육정책 등을 브리핑했다. 하 교육감은 ‘인성 기반 학력 신장’ 등 주요 교육정책과 시교육청의 비전을 설명했다.
이어 학교 공간을 지역 생활의 중심 공간으로 활용하는 학교복합시설 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부산교육청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상생·공존을 위해 올해부터 각급학교 시설을 전면 개방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정책브리핑 말미에 “우리 교육청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하나 될 수 있게 학교복합시설 사업을 통해 부산시 15분도시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