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는 온라인 사업자의 쉬운 창업과 빠른 조기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센터를 통해 사업 규모별 사무공간은 물론 1:1 컨설팅, 스튜디오 대관, 합리적 가격의 택배 서비스, 매월 약 45회에 달하는 온·오프라인 창업 교육 등 온라인 비즈니스 창업·운영에 필요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카페24 창업센터에 입주해 창업의 꿈을 펼친 온라인 사업자의 수는 누적 2만 4000명이 넘는다. 2018년 누적 입주 창업자 수가 약 1만 1000명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5년 새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사업자가 창업센터에서 발송하는 연간 택배 수도 400만개를 훌쩍 넘겼다.
카페24 창업센터가 제공하는 인프라와 전문 서비스를 활용해 빠르게 성장하는 온라인 창업 성공 사례도 지속 나오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슬립타이트오브젝트‘는 여행지 감성을 담은 패브릭포스터, 러그 등을 판매한다. 21년 카페24 창업센터에 입주해 신속하고 정확한 택배시스템, 세무 컨설팅 등을 여러 서비스로 사업 효율성을 끌어올렸고, 창업 첫해 매출 1억원을 넘기는 성과를 얻었다. 이후 매달 약 2배씩 매출이 늘어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정여림 슬립타이트오브젝트 대표는 “창업센터에서 받은 컨설팅 덕에 사업자가 알아야 할 세무 지식을 쉽게 습득할 수 있었다"며 "창업센터에서는 기사님 일정에 맞추는 대신 택배 존에 제품을 두고 가기만 하면 돼 운영 효율이 높아진다는 장점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초기 창업자가 카페24 창업센터를 만나 빠르게 사업을 성장시키는 사례가 다수 나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사업자의 쉬운 창업과 빠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사업자와 동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그니아, 대한노인회와 업무협약 체결
‘시그니아(Signia)’는 대한노인회와 선진국 노인생활을 위한 청력지정업체 업무협약(MOU)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시그니아는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의 청력지정업체로 선정, 경기도 내 경로당 회원들이 시그니아 보청기 서비스를 직접 제공받을 공식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양측은 이번 MOU를 토대로 노년 난청인이 청력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하유(대표 신동호)가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대표 윤현준)와 자기소개서 AI 분석 서비스 제휴를 맺고, 자사의 AI 자기소개서 평가 서비스 ‘프리즘’을 연동하면서 채용 서류의 표절 검사를 돕는다고 22일 밝혔다.
무하유는 AI의 자연어 처리 기술을 이용해 논문 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를 개발, 운영하고 있다. 카피킬러는 공기관, 학교 및 연구원, 사기업 등 3025여 개 기관, 1000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 지난 11년간 카피킬러를 통해 쌓은 AI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8년 HR 서비스를 시작해 AI 채용 자기소개서 평가 서비스 ‘프리즘’과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