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평화누리길 어울림센터를 방문한 기획재정위원회
이미지 확대보기먼저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들은 평화협력국으로부터 어울림센터의 시설 현황과 준공 이후 관리·운영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센터와 연계한 태풍전망대, 연강갤러리, 댑싸리공원 등 인근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조성상황을 살펴보고 DMZ 일원의 체계적인 관리 및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어울림센터(연천군 군남면 옥계리 522, 부지면적 1,325㎡)는 평화누리길 홍보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1개동, 3층 규모로 조성한 방문자 센터로 홍보·전시관, 휴식공간, 안내소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지미연 위원장은 “어울림센터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되고, 전문가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공간구성 및 운영으로 평화누리길 거점센터로서의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 며 “또한 DMZ 일원이 세계적인 평화·생태·역사·문화의 관광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획재정위원회는 향후에도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기 위해 도정 주요 사업현장 방문을 계속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