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물, 얼음, 물&얼음 3가지 형태로 투출하며, 버튼 하나만 누르면 컵을 이동시킬 필요없이 하나의 투출구에서 정수된 물과 얼음을 동시 제공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편의성과 함께 위생 기능도 극대화했다. 자동 투출 및 얼음 밀폐 보관 방식으로 오염 물질의 유입을 차단하는 한편, 물과 얼음이 나오는 투출구에 ‘LED UV램프’를 탑재해 얼음의 세균, 박테리아 노출과 번식을 억제했다. 또 음료나 음식물이 튀어 오염될 우려가 있는 제품 전면 커버도 언제나 손쉽게 분리해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세척 및 관리 등 전문적인 방문관리 서비스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SK매직은 2-4개월 주기로 방문해 제품 클리닝, 정수 필터 교체 서비스 등 안심OK 서비스를 진행하며, 12개월 단위로 전문 서비스 엔지니어가 직접 방문해 코크 교체 및 성능 유지를 위한 제빙기 내부 스케일링 서비스 등을 진행한다.
SK매직 관계자는 “대용량 디스펜서 제빙기를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적고 관리까지 가능한 렌탈 서비스로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디스펜서 제빙기 렌탈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씨앤투스의 라이프케어솔루션 브랜드 ‘아에르(Aer)’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활약 중인 안송이 프로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스폰서십 체결에 따라 안송이 프로는 후원사의 브랜드 로고인 ‘아에르(Aer)’가 상의 좌측 카라에 부착된 골프웨어를 입고 국내외 경기에 출전한다.
안송이 프로는 KB금융그룹 소속으로 올해 데뷔 14년 차 경력을 지닌 베테랑 골퍼다. 2019년 ADT캡스 챔피언십 우승, 2020년 팬텀클래식 우승에 이어 지난해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에서 2위를 기록하는 등 매년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블루포인트, 코스닥 상장 철회 “스타트업 투자 혁신 이어갈 것”
블루포인트는 17일 금융감독원에 상장 철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KOSDAQ) 상장 절차를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블루포인트는 "시장여건 및 공모일정 등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금번 공모를 철회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내 액셀러레이터 최초로 상장을 시도하던 블루포인트는 지난해 10월 한국거래소의 예비심사를 통과하고, 올해 1분기 내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를 추진해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