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관계자는 "FFC은 지난 22FW시즌에 첫 선을 보인 후, 왁스 점퍼 2종이 출시 한달만에 완판을 기록하는 등 고객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라며 "이에 힘입어 이번 SS시즌에도 새로운 상품으로 선보이게 된 것"라고 전했다.
이어 "플라이 낚시는 토마스 헨리코튼 경이 즐기던 취미 중 하나이다"라며 " 헨리코튼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인 ‘쓰리피셔 맨(Three Fisher men)’은 플라이 낚시를 형상화한 것이기도 하다"라고 밝혔다.
플라이 피싱 클럽의 헤리지티를 강조하기 위해 밀리터리와 워크웨어를 기반으로 하는 브랜드 ‘스펙테이터’와 협업도 함께 진행했다. 스펙테이터는 디자인 자체의 복각뿐 만 아니라, 원단, 단추, 심지와 같은 부자재의 선정, 봉제방법에 이르기까지 클래식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브랜드이다.
이번 S/S시즌을 맞아 두번째 컬래버레이션 상품에도 이러한 패션 철학은 그대로 묻어난다. 첫 선을 보였던 지난 시즌에 비해 현대적인 복각에 초점을 맞췄다. 울, 면과 같은 천연소재를 사용하면서, 왁스 코팅이나 브러싱 등을 전통적인 가공을 거쳤다. 여기에 스펙테이터의 장기인 실용적인 디테일을 더해 상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협업 상품은 의류 12종이며, 그 중 4종은 상/하의를 세트로 맞춰 입을 수 있게 디자인되었다.
◆브리오신, 프랑스 커트러리 브랜드 사브르와 콜라보레이션 진행
브리오신은 사브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하여 ‘스페셜 기프트 세트’를 한정 출시한다. 브리오신의 베스트셀러 ‘식기 설거지용 주방세제’와 사브르 ‘비스트로 디저트 커트러리 포크&티스푼(네이비)’, 프렌치 감성을 더한 콜라보 한정판 굿즈 ‘키친크로스’ 구성의 스페셜 기프트 세트로, 브리오신과 사브르가 가진 프렌치 감성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더욱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도와 시·군 가용재원 10% 대학 중심 지역 혁신 투자
경북도는 지역 주도 대학지원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진하기 위해 앞으로 10년간 가용재원의 10%를 대학을 중심으로 한 지역 혁신에 투자한다.
도는 교육부 주관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공모에 이러한 내용으로 신청해 8일 시범지역에 뽑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