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오지스가 실물자산 토큰화 프로젝트 엘리시아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생태계를 확장한다.
8일, 오지스와 엘리시아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블록체인 생태계 교류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양사는 특히, 오지스가 최근 출시한 톤(The Open Network) 메인넷 기반의 AMM-DEX 메가톤 파이낸스를 중심으로 협력을 시작한다.

오지스(Ozys)는 풀스택 블록체인 기술 개발사로 크로스체인 기술과 글로벌 규모의 디파이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국내외 웹3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엘리시아(ELYSIA)는 실물 자산과 가상 자산을 연결하는 프로젝트이다. 엘리시아는 실물 자산을 실물자산 토큰(RWA Token)으로 만들어 온 체인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토콜로, 생성된 RWA Token은 디파이 플랫폼 엘리파이(ELYFI)에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오지스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지난 2일, 메가톤 파이낸스에 엘리시아 토큰(EL)과 USD코인(USDC) 유동성 페어 풀이 형성됐다"라며 "또한, 양사는 파트너십을 기념하며 3일부터 8일까지 톤 코인(Toncoin)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

톤 에어드랍은 톤 체인 기반의 지갑에 최소 100불 상당의 엘리시아 토큰을 전송한 이벤트 참여자 선착순 500명에게 제공한다.
오지스 관계자는 “탄탄한 블록체인 기술을 갖춘 프로젝트 엘리시아와 긴밀히 협력하게 돼 뜻 깊다”며 “온체인 생태계의 성장 가속화를 위해 메가톤 파이낸스를 포함한 자체 플랫폼 활용 체계를 함께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판타지 SRPG ‘랑그릿사’, 애니메이션 ‘은혼’과 콜라보 확정

즈룽게임(ZLONGAME)은 자사가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SRPG 모바일 대작 ‘랑그릿사’가 명작 코믹 애니메이션 ‘은혼’과의 콜라보를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애니메이션 ‘은혼’은 만화가 소라치 히데아키의 동명 원작 ‘은혼’을 기반으로 각색한 작품으로, 사카타 긴토키와 시무라 신파치, 카구라 등 3인방이 ‘해결사 사무소’를 운영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 작품은 ‘은혼’만의 기상천외한 B급 감성과 감동적인 스토리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콜라보를 통해 ‘랑그릿사’에는 ‘은혼’의 메인 캐릭터인 사카타 긴토키, 시무라 신파치, 카구라가 등장하는 것은 물론, 원작 성우 토마츠 하루카, 사카구치 다이스케, 쿠기미야 리에가 참여해 원작 분위기를 게임에서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모비데이즈, 구글과 포괄적 사업 성장 파트너십 체결

디지털 애드테크(Ad-tech) 전문기업 모비데이즈가 국내 디지털 파트너 최초로 구글과 포괄적 동반 성장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모비데이즈는 상위 3% 파트너사에게 부여되는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사에 2년 연속 선정된데 이어, 구글이 신규로 추진하는 통합 파트너십에 국내 디지털 파트너 중 최초로 선정 되었다.

그동안 모비데이즈는 구글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2018년 구글과의 크로스세미나를 시작으로 긴밀한 협업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에서 글로벌 성장 부문을 수상하는 등 매년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