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스튜디오의 리모델링 개관 후 첫 쇼인 ‘2023 하이서울패션쇼’는 2023년 사계절의 패션트렌드를 모두 선보인다는 것이 주최측의 설명.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14개의 디자이너 브랜드가 단독쇼 10회와 연합쇼 2회로 선보이며, 세컨드 아르무아(02 ARMOIRE), ‘아혼(AHHORN) & 줄라이포(JULYFOUR)’, 앨리스마샤(ALICE MARTHA), 란제리한(Lingerie Han), 에피윤(EPIYOON), 드마크(De Marc.), ‘프릭스 바이 김태훈(FREAKS BY KIMTAEHOON) & 누스미크(NUOSMIQ)’, 쥴리앤칼라(JULIY&CALLA), 한나신(HANNAHSHIN), 죤앤321(JOHN&3:21), 커스텀어스(CUSTOMUS), 네이크스(NAKES)등이 2023년 패션 트렌드를 보여줄 예정이다.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14개의 브랜드는 3일간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4시 30분과 저녁 7시 30분 등 4타임으로 운영되며, 15일 11시에 세컨드 아르무아의 패션쇼는 동기간내 진행되는 서울패션위크의 개막을 알리는 오프닝 무대가 될 것이다.
하이서울쇼룸 운영사 ㈜제이케이디자인랩의 홍재희 대표는 “하이서울쇼룸은 K패션의 저력을 가진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판로 개척을 통해 실질적 매출 상승을 기대할 수 있도록 하며, 다양한 온 오프라인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