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카는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 확장을 위해 지난해 말 진에어와 전략적 마케팅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마케팅 협업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왔으며, 올해는 엔데믹 기대감으로 인해 본격적인 봄나들이가 예상되는 만큼 기존보다 더 많은 혜택을 구성했다고 2일 밝혔다.
그린카는 대여시간 4시간 이상 10시간 미만 그린카 차량 이용시 사용할 수 있는 ‘하루 종일 3만원 정액’ 쿠폰과 제주 지역에서 12시간 이상 이용시 사용할 수 있는 ‘전 차종 40% 할인’ 쿠폰을 지원한다. 여기에 그린카 차량을 4시간 이상 대여시 사용할 수 있는 50%할인 쿠폰과 편도 이용요금 5000원 할인 쿠폰을 신설했다.
이에 맞춰 진에어는 ‘그린카’ 고객들에게 5월까지 국내외 항공권 예약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문소영 그린카 CSO는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줄어듦에 따라 실내 마스크 해제 조치 등으로 엔데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많은 고객들이 설레는 맘으로 완연한 봄 날씨를 즐기길 바라는 마음에서 진에어와의 혜택을 확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