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거래대금 증가·STO 시장확대 수혜주

기사입력:2023-02-24 14:02:57
미래에셋증권, 거래대금 증가·STO 시장확대 수혜주
[로이슈 심준보 기자]
최근 세계 증시가 금리 인상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점진적 상승세를 기록하며 국내에서도 증권주들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증권형 디지털 자산의 제도권 내 진입이 가시화되며 증권가의 미래 먹거리로 부상하는 가운데, PBR 0.4배를 기록중인 미래에셋증권이 저평가된 수혜주라는 진단이 제기되고 있다.

24일 2시 기준 미래에셋증권은 주당 7130원의 거래가를 기록하며 전일 종가 대비 1% 가량 상승했다. 올해 초 5000원대까지 하락했던 미래에셋증권의 주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해 이달 초 7000원선을 돌파했다.

지난 14일 기준 증권업계 PBR을 보면 미래에셋증권은 PBR 0.4배로 국내 주요 증권사 가운데 가장 낮았다. 금융지주를 제외한 주요 증권사의 PBR은 키움증권 0.68배, 메리츠증권 0.69배, 삼성증권 0.5배, NH증권 0.46배 순이었다. PBR은 기업의 시가총액을 자본총계(자기자본)로 나눈 값으로 낮을 수록 저평가돼 있다는 의미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최근 증권형 디지털 자산의 명칭을 토큰증권(STO,Security Token Offering)으로 정하고 토큰증권의 발행과 유통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21년 업계에서 가장먼저 디지털 전문 이력으로 꾸린 TF를 출범 시켰다. 한국토지신탁과 업무협약을 맺어 신탁수익증권 방식의 토큰증권 서비스 제공을 위한 내부시스템을 구축하고 있고 나아가 미래형 금융상품의 KEY가 될 투자계약증권 인프라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는 한편 열매컴퍼니(미술품), 링거스튜디오(음원) 등 주요 조각투자업자를 비롯한 다양한 회사와의 협업 등을 통해 금년 3분기 중 조각투자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7월 기준 전 세계적으로 발행된 토큰의 시가총액이 약23조원으로 추세적으로 STO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투자자산의 다양화라는 관점에서 STO 시장은 확대 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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