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균 창원지법원장 취임…"양질의 사법서비스 제공으로 신뢰회복"

기사입력:2023-02-20 18:22:06
이용균 창원지법원장.(제공=창원지법)

이용균 창원지법원장.(제공=창원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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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제33대 이용균 창원지법원장이 20일 취임했다.
이용균 법원장은 취임사에서 "제가 자란 이곳에서 여러분과 함께 근무할 수 있게 된 것을 큰 기쁨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더욱 더 발전하는 창원지방법원이 될 수 있도록 법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법원장이 갖추어야 할 여러 가지 덕목 중에서 경정하는 자세와 포용력을 강조하면서 "저와 여러분이 서로 신뢰하고, 화합하고 소통하고, 힘을 합친다면 법원의 발전은 물론이고 나아가 이 지역사회의 발전에도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또 이 법원장은 "빨라진 사히 변화의 흐름속에서 국민들의 기대는 한층 더 높아져 만족할 만한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법원구성원으로서 각자의 역할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인식하고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자신의 역할을 성심껏 수행해 나가는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며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사법서비스를 제공해 믿음과 신뢰를 회복하는데 한층 더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불필요한 모임이나 행사는 대폭 축소하거나 폐지하고 각자 고유의 업무에 집중 할 수 있도록 업무환경을 조성하는 노력하겠다. 그리고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며 따뜻한 정이 넘치는 직장을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면서 "법원장으로서 법원 가족 여러분들의 복지와 권익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용균 법원장은 "우리 창원지방법원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법원,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법원, 법원 가족 모두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법원이 될 수 있도록 협조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 법원장은 올해 전국 단위로 확대된 법원장 후보 추천제에 따라 창원지법에 임명된 첫 법원장이다. 경남 함안 출생인 이용균 법원장은 마산고, 서울대를 졸업하고 1997년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연수원 29기를 수료했다. 대전지법에서 판사를 시작해 창원지법 통영지원장, 창원지법 부장판사 등을 지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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