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교육청)
이미지 확대보기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 및 중도입국 아동·청소년의 교육지원을 위한 정보 제공 ▲이들의 학업 복귀 및 학력 취득 지원 ▲교육복지 사업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통한 교육참여비·검정고시 교재비·간식비·현장체험학습비·전문기관 상담료 지원, 야간센터 시범운영 등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중도입국 아동·청소년의 공교육 진입·적응 지원을 위해 교육청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과 연계한 한국어교육과 멘토링, 정서·심리 상담 지원을 위한 협력도 강화키로 했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 및 중도입국 아동·청소년들이 차별받지 않고 평등한 교육 기회를 부여받고, 미래 사회의 건강한 일꾼으로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이들의 교육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