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교육행정에 대한 운영 평가는 44.0%(매우 잘함 13.6%, 잘하는편 30.4%)가 긍정적이라고 답했으며, 지난달 대비 4.7%P(포인트) 증가했다.
부정 평가는 34.6%(매우 잘못함17.2%, 잘못하는편17.4%)로 조사됐으며, 지난달(41.4%) 대비 6.8%P 하락했다. 1월 직무수행 평가 긍정과 부정의 차이는 9.4.%P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긍정평가 상승률은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 중 가장 큰 상승폭으로 1위를 기록했다. 전북의 서거석 교육감이 4.3% 상승폭으로 2위를 기록했다. 반면 강원의 신경호 교육감이 6.2% 하락폭으로 가장큰 하락폭을 보였고 대전 설동호 교육감이 5.9% 하락폭으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2개월 이동 시계열 자료분석 기법에 따라 각 시도별 500명 등 8500명을 대상(전체 1만7000명/광역단체별 1000명, 만 18세 이상, 유·무선 ARS 자동응답 방식/표본오차 95%신뢰수준에서 ±0.8% 포인트, 광역단체별로는 ±3.1% )으로 2022년12월26일~2023년1월1일,1월25일~2월1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시계열 자료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일정한 간격으로 여론을 관찰한 것을 말한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