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3 (현지명: 포르테).(사진=현대차그룹)
이미지 확대보기특히 기아는 3년 연속 일반브랜드 1위에 오르며 ‘최우수 일반 브랜드상(Mass Market Nameplate)’을 받는 영예를 누렸다. 또 제네시스는 13개 고급브랜드 중 2위, 현대차는 18개 일반브랜드 중 6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차종별로 ▲기아 K3(현지명 포르테)는 준중형차(Compact Car) ▲기아 K5 (현지명 옵티마)는 중형차(Midsize Car) ▲기아 스포티지는 준중형 SUV(Compact SUV) 차급에서 각각 1위에 올라 총 3개 차종이 ‘최우수 품질상(Segment Winner)’을 수상했다.
이어 ▲현대차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는 준중형차(Compact Car) ▲현대차 싼타페는 중형 SUV(Midsize SUV) ▲기아 쏘렌토는 어퍼미드 SUV(Upper Midsize SUV) ▲기아 카니발(현지명 세도나)는 미니밴(Minivan) 차급에서 우수 품질상을 받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자동차그룹 중 가장 우수한 내구품질을 거둔 배경에는 품질향상에 대한 전 부문의 끊임없는 노력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에 지속적으로 부응할 수 있는 품질 유지를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