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권 주자 김기현 의원과 나경원 전 의원이 9일 함께 행사 일정을 소화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후보와 나 전 의원은 이날 보수 성향 시민단체 '새로운민심' 전국대회에 참석해 축사할 예정이다.
앞서 김 후보와 나 전 의원은 이틀 전 독대한 뒤 취재진 앞에서 공동으로 입장을 발표했다.
나 전 의원은 "성공적인 국정 운영과 총선 승리를 위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고, 이에 대해 김 후보는 같은 날 언론 인터뷰에서 "사실상의 지지 선언"이라고 말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