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관계자는 "경기도 성남시 한컴타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병기 한컴 전략기획본부장과 김주태 원오원 솔루션사업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협약에 따라 한컴은 ‘문서비교 SDK’와 ‘AI OCR SDK’를 원오원에 공급하고, 한컴에 축적된 문서 기술 및 인공지능 SDK를 지속적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18년 설립된 원오원은 RPA 구축, 생체인증, 서버, 네트워크 등 IT 솔루션을 20여 개의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에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자체 RPA 포탈 솔루션을 통해 고도화된 RPA 운영과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한컴은 고도화된 SDK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소프트웨어 개발파트너사들을 계속해서 발굴함으로써, 더욱 다양한 고객군을 확보함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도 적극 공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병기 한컴 전략기획본부장은 “이번 협력을 토대로 자사에 축적된 문서 기술들과 인공지능 기반의 SDK를 활용한 최상을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양사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이어 “원오원과 파트너십을 통해서 기술 저변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펀컴퍼니, 2세대 한손액션 MMORPG ‘데스가르드’ 정식 출시
이펀컴퍼니는 자사의 2세대 한손액션 MMORPG ‘데스가르드’를 정식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금일 출시한 ‘데스가르드’는 최강의 스쿼드를 구성하여 흥미진진한 모험과 함께 호쾌한 핵앤슬래시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2세대형 세로형 MMORPG 시스템을 바탕으로 업그레이드된 퀄리티와 게임성을 제공하므로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한 손만으로 핵앤슬래시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물론 게임에 더욱 깊이 몰입할 수 있도록 가로 세로 화면 전환 모드도 제공한다.
◆사람인HR, 지난해 매출 및 영업이익 최대 실적 기록
사람인HR(143240, 대표 김용환)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489억원, 영업이익 403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5.4%, 영업이익은 3.1% 증가해 연간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지난 2021년 창사 최초로 연결 매출 1000억원대를 돌파한 사람인HR은 1년만에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 기록을 갈아치웠다. 사람인HR의 호실적은 커리어 매칭 플랫폼 사람인의 견조한 채용 광고 모델을 기반으로, 시장 변화를 선도하는 서비스로 고객 저변을 확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