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미나는 IB(국제바칼로레아)교육이 우리나라 공교육에 필요한 이유와 그 의의를 살펴보고, 향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의 분수령이 될 IBDP 과정의 대학입시 반영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하태경 국회의원, 위성곤 국회의원,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환영사에서 “ IB 교육은 창의적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초․중․고등학교 과정의 연속적인 교육모델을 제공해 학생들이 국제적인 소양을 갖춘 미래 인재로 자라는 데 기여하고 있다 ”고 했다.
아울러“부산시 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 7곳, 중학교 3곳의 연구학교를 운영하여, 하반기 후보학교 선정을 목표로 내실 있게 추진할 예정이며, 추후 교육 내용 및 성과를 분석해서 최적화된우수교육 프로그램을 점차 확산시켜 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