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을 앞두고 구찌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 판매를 확대하고, 액세서리, 스카프 등 아이템을 다양화한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최근 해외 패션 브랜드 구매 수요가 핸드백, 의류 등 전통적인 인기 품목에서 액세서리, 스카프 등 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감을 높여 주는 ‘스몰 럭셔리’ 아이템으로 확대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실제로 지난 2020년 롯데홈쇼핑이 단독 론칭한 ‘구찌 선글라스’는 연간 150억 원 이상의 주문금액을 기록하며, 지난해 롯데홈쇼핑 명품 카테고리에서 가장 높은 주문액을 달성했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봄을 앞두고 구찌 주얼리를 업계 최초로 론칭하는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 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오는 8일(수) 오후 9시 45분 패션 전문 프로그램 ‘이수정SHOP’에서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의 목걸이, 팔찌 등 인기 주얼리 4종을 업계 최초로 단독 론칭한다. 1960년대 처음 선보인 이후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자리잡은 ‘인터로킹G’ 주얼리 3종과 ‘더블G 토르숑’ 주얼리 1종 등 오리지널리티가 강조된 스테디셀러 아이템을 선보인다.
송재희 롯데홈쇼핑 잡화레포츠부문장은 “최근 ‘스몰 럭셔리’ 트렌드와 함께 주얼리, 스카프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원 포인트 아이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향후 소비 트렌드에 맞춰 아이템을 다양화하고, 차별화된 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이는 등 고객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더블유에스컴퍼니, 23SS 컬렉션 출시
남성 의류 브랜드 ‘디더블유에스컴퍼니 (DWSCOMPANY)’가 본격적인 SS 시즌을 맞이해 2023 SS 컬렉션 ‘조화(HARMONIOUS)’를 공개했다.
이번 23 SS 컬렉션 슬로건인 '조화'를 내세우며 다양한 텍스처의 원단을 사용하고 실험적인 디자인으로 브랜드만의 퍼포먼스를 조화롭게 전개했다.
서울시는 공원 풍경을 찍는 공원사진사 24명을 이달 22∼28일 모집한다.
공원사진사는 올해 3∼12월 서울 내 공원에서 월 1회 이상 열리는 촬영 활동과 정기 강좌에 참여해야 한다. 촬영 사진은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에 게시되고, 공원 홍보 자료로도 활용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