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듯 하이볼이 인기인 이유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직접 술을 제조해서 마시는 문화가 널리 퍼지면서 섞음주를 즐기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CU는 이번에는 고량향에 토닉워터와 파인애플향을 더한 RTD 주류로 연태토닉하이볼을 선보인다.
CU 관계자는 "연태토닉하이볼은 부드러우면서도 깔끔한 뒷맛을 자랑하며 특유의 달콤한 파인애플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것이 특징으로 기름지거나 매운 음식과 궁합이 좋다"라며 "CU는 이달 말에는 라거맥주를 섞은 연맥고량주향라거도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오는 22일에는 ‘리얼위스키하이볼’ 출시가 예고되어 있다. 해당 상품은 위스키 본고장인 스코틀랜드산 스카치 위스키를 사용한 것으로 탄산감이 강조된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카라멜향을 내는 오크 터치가 인상적인 상품이다.
BGF리테일 이승택 주류TF장은 “최근 다양한 주류를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연태고량주 하이볼과 위스키 하이볼을 출시하며 섞음주 라인업을 강화했다”며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앞으로도 CU는 차별화된 상품 기획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상품들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무무즈, MD 추천 새학기 기획전 진행
키즈앤패밀리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무무즈(대표 이은주)는 어린이집부터 초등학교까지 새학기 준비를 위한 MD 추천 기획전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아이의 새학기 준비를 앞둔 가족에게 쇼핑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카테고리별로 MD가 추천하는 중심으로 ▲새학기 준비물 ▲새학기 추천 의류 ▲사계절 필수템 등 카테고리별로 큐레이션한 것이 특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 외신기자 신년 간담회
오세훈 서울시장은 7일 오후 3시10분 중구 프레스센터 18층 서울외신기자클럽 라운지에서 외신기자를 대상으로 신년 간담회를 연다.
미국 CNN, 중국 인민일보, 일본 아사히신문 등 30개 외신의 서울주재 특파원 30여명이 참석한다. 오 시장은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을 영어로 소개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