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 관계자는 "쿠오노몰점과 아이에아점의 월 평균 매출은 총 2억6천만원(미화기준 21만 달러)을 넘는다"라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하와이 관광객의 꾸준한 증가로 1호점 쿠오노몰점이 꾸준한 성과를 올리고 작년 오픈한 아이에아점 역시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현지인과 관광객의 관심 속에 주변 상권의 가맹점 문의도 쇄도하고 있어 이러한 상황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23년의 총매출은 40억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BBQ는 21년 11월 세계적 부호들의 별장과 최고급 리조트인 카할라 호텔 등이 위치한 호놀룰루시 카할라 지역에 쿠오노몰점을 오픈했다. 1년뒤인 22년 11월에는 하와이에서 가장 큰 실내 쇼핑 센터인 '펄릿지 센터(Pearlridge Center)'가 위치한 아이에아 지역에 두번째 매장 아이에아점을 오픈했다.
두 매장 모두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입지한 것이 특징이다. 관광객과 현지 주민의 주문을 살펴보면 BBQ의 시그니처 메뉴 '황금올리브 치킨'의 비중이 가장 많고, '오리지날 양념 치킨'과 '허니갈릭' 등의 메뉴가 뒤를 이었다.
◆‘나기철’, ‘정석훈’, 민트페이퍼 오디션 ‘원콩쿨’ 공동 우승
민트페이퍼 주최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One Concours 2023 (이하 원콩쿨)’에서 ‘나기철’과 ‘정석훈’이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어제(2일) 폼텍웍스홀에서 진행된 ‘원콩쿨’은 100여 팀의 지원자 중 예선을 통과한 10팀, 김마리, 꾜, 나기철, 박나경, 서온, 우소연, 재서, 정석훈, D.no(디노), UNXL(언오피셜)이 본선 경연을 치렀다.
경연 현장에는 레이블 관계자, 5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LIAK) 신종길 사무국장, 주식회사 엠피엠지 이창의PD, 싱어송라이터 이민혁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심사 위원의 점수를 합산하여 순위가 가려졌으며 공동 우승자로 ‘나기철’과 ‘정석훈’이 선정되었다.
제주도의 관광 산업 비중은 전국 1위지만 영세 업체가 많고 부가가치가 낮아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3일 제주시 제주상의에서 제6차 지역경제포럼을 열어 제주 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동준 한국은행 경제조사팀장은 "2020년 기준 제주도 지역내총생산(GRDP)에서 관광산업 비중은 21%로 전국 최고인 반면 생산성 지표인 1인당 부가가치액은 2천650만원으로 최하위"라고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