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초록마을, ‘새벽배송’ 개시…신선식품 온라인 경쟁력 제고
초록마을은 오후 6시 이전에 온라인 자사몰이나 모바일웹, 앱 등에서 주문을 완료하면 다음날 오전 7시 전까지 배송하는 새벽배송을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초록마을 관계자는 "수도권 및 대전, 세종, 천안 등 충청권 택배배송이 새벽배송으로 일괄 전환 운영되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6일 배송된다"라고 전했다. .
이어 "이외 지역은 오후 1시 이전 주문 건에 한해 택배로 익일 수령 가능하다"라며 "최대 3주 이내 배송일을 미리 지정하는 예약주문 방식도 새롭게 도입했다"라고 전했다.
집과 가까운 매장에서 바로 출발하는 당일배송 서비스는 기존처럼 유지해 온라인 주문 고객이 새벽 혹은 택배배송과 당일배송 중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향후 새벽배송 운영 안정화 작업과 동시에 주문 마감시간 연장 프로젝트에도 착수해 고객 눈높이에 맞는 이커머스 서비스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초록마을은 이번 서비스 적용을 위해 기존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신선식품 D2C몰을 운영하는 모회사 정육각의 공급망관리(SCM), IT 개발, 물류 등 관련 역량을 대거 이식했다. 데이터 기반으로 주문량 예측을 고도화하고, 주문 시점보다 앞서 발주하는 시스템으로 전환해 고객 주문부터 배송까지 최소 3일이 소요되던 리드타임을 최대 1일로 대폭 단축했다.
정육각 D2C 스마트팩토리 역량을 초록마을 물류센터 전반에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작업도 빠르게 추진한다. 정육각은 원물 자동 발주부터 입고, 생산, 포장, 출고, 재고 관리 및 배송에 이르는 과정을 자체 개발한 백오피스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로 처리하고 있다. 관련 프로세스를 초록마을 물류센터의 패킹 이후 단계부터 일부 적용했으며, 현장 운영도 각종 변수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구조로 체질을 개선했다.
김재연 초록마을 대표는 “정육각이 풀어오던 신선식품의 온라인 해법을 오프라인 실적이 견조한 초록마을만의 문법으로 변용해 양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작업을 빠르게 진행 중”이라며 “이번 새벽배송 도입으로 전국 약 400개 오프라인 매장의 압도적인 접근성과 함께 온라인 구매 편의성까지 갖추게 된 만큼 소비자 중심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빠르게 재편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익성 개선 속도를 한층 더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예다함, 순직 소방관 유가족에 사랑愛다함 위로금 전달
1일,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출자 ∙ 설립한 상조회사The-K예다함상조(주)(이하 ‘예다함’)가 대한소방공제회를 통해 순직소방관 유가족에게 ‘사랑[愛]다함’ 특별 위로금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愛다함 위로금은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 지속되고 있다.
대한소방공제회는 소방공무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소방공무원 복지기관이다.
예다함이 전달한 이번 ‘사랑[愛]다함’ 기부금은 화재진압 등 위험직무로 인해 순직한 소방공무원 유가족의 자녀 학자금 및 특별 위로금으로 사용된다.
◆강원 영서 도로 살얼음 안전사고 주의
기상청은 수요일인 1일 강원지역은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춘천 -5.3도, 원주 4.8도, 강릉 7.3도, 동해 7.8도, 평창 1.1도, 태백 1.2도 등이다.
낮 기온은 내륙 2∼6도, 산지 -1∼2도, 동해안 5∼9도로 예상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생활경제 이슈] 초록마을, ‘새벽배송’ 개시 外
기사입력:2023-02-01 14: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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