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대표 홍정인)는 27개월간 이어져 왔던 극장 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해 ‘굿바이 마스크, 웰컴 팝콘!’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31일 밝혔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시작된 극장 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올 1월 30일까지 이어져 왔다"라며 "2022년 4월 25일부터는 영화관 내 취식이 허용되면서 팝콘 등의 음식을 섭취할 때 마스크를 벗을 수 있었으나, 기본 원칙은 마스크 착용이었다.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로 영화 관람객들은 갑갑함 없이 영화를 즐기고 팝콘 등을 자유롭게 취식할 수 있게 된 셈이다"라고 전했다.
프로모션은 제품 할인과 굿즈 증정 이벤트 두 축으로 진행된다.
먼저 팝콘과 음료로 구성된 콤보 메뉴 50% 할인 쿠폰을 메가박스 멤버십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한다. 1월 30일부터 2월 5일까지 사용 가능한 쿠폰은 멤버십 회원 쿠폰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보다 많은 관람객분들이 마스크 없이 극장에서 팝콘과 음료 등을 즐길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메뉴 할인 및 굿즈 증정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새해를 맞아 다양한 화제작 상영이 줄을 잇고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된 만큼 많은 관람객들이 극장을 찾아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니뮤직 1월 월간차트 TOP10 여자가수들이 독점
지니뮤직 1월 월간차트(1.1-1.25)에 따르면 뉴진스를 비롯한 걸그룹과 여자솔로가수가 TOP10을 휩쓸었다. 지니 월간차트 TOP10을 여자가수들이 모두 점령한 것은 12년 지니서비스 오픈 이후 첫 기록이다.
1월 월간차트 1위는 뉴진스의 신곡 ‘Ditto’가 차지했다. ‘Ditto’는 폭발적인 인기로 24일간 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22년 최고 역주행 아이콘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이 차지했다.
◆리디, 글로벌 웹툰 구독 서비스 '만타(Manta)' 스페인어 확장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대표 배기식)는 글로벌 웹툰 구독 서비스 ‘만타(Manta)’의 스페인어 서비스를 정식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북미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한 ‘만타(Manta)’는 이번 스페인어 서비스 확장으로 글로벌 웹툰 시장 내 영향력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상수리나무 아래>, <반쪽> 등 글로벌 인기작을 스페인어로 공개하고, 현지 문화와 감수성을 고려해 다양한 작품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