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할렐루야(단장 이창우) 박경태 선수가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에서 남녀 혼합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대회에서 보람할렐루야는 지난 대회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단체전 3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보람할렐루야 관계자는 "올해로 76회째를 맞은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는 국내 모든 탁구대회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권위있는 대회다"라며 "선수들을 연령으로 구분해 경기를 치르는 종별대회와 달리 모든 연령의 선수들이 나이를 뛰어넘어 실력만으로 자웅을 겨룬다"라고 전했다.
따라서 이 대회 성적으로 전국 모든 탁구선수들의 순위를 가늠해 볼 수 있다.
박경태 선수는 포스코인터내셔널 소속 유한나 선수와 혼합복식조를 이뤄 준우승을 차지했다. 예선과 64강부터 4강까지 여섯 경기를 차례로 따내고 일군 쾌거다.
박경태 선수는 “모든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한 덕분에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현재 진행중인 한국프로탁구리그에서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람할렐루야는 국민 건강증진과 생활스포츠인 탁구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6년 보람그룹(보람상조)이 창단한 프로탁구단이다. 보람그룹은 보람할렐루야 창단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한국탁구를 짊어질 어린 유망주 양성을 위한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과의 후원 협약, 2018년에는 베트남 골든라켓국제탁구대회 후원, 2020년 대한탁구협회 후원 협약 등 국내 엘리트 탁구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더불어 ‘보람상조배 전국 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생활 체육 활성화에도 앞장서 왔다.
◆스노우피크 어패럴, 친환경 소재 활용한 ‘그린피크 시리즈’ 가방 출시
스노우피크 어패럴에서 가치 있는 소비와 친환경 라이프를 위한 ‘그린피크 시리즈’ 가방을 출시했다.
그린피크 시리즈는 백팩 2종, 슬링백 2종, 토트백, 힙색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백팩은 리사이클 나일론을 특수 가공한 원단을 사용해 수분을 차단하는 내수성과 경량성을 강화했다. 크리스피한 표면으로 스크래치에도 강하며 발수 가공을 통해 생활 방수도 가능하다.
◆남서울대,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성과 공유회
남서울대는 지난 26일 지식정보관 선교홀에서 제1회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최종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성과 공유회에는 프로젝트에 참가한 책임교수와 기업 및 가족회사 등 내외부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해 메타버스, 스마트팩토리(디지털 트윈), 스마트팜,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 5개 분야에 걸친 성과를 발표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