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27일 더불어민주당의 추가경정예산 편성 요구를 일축했다.
연합뉴스에 다르면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5년 동안 무책임하게 국정을 운영해서 국민들에게 1천조원 넘는 빚을 안겨준 것도 모자라 또다시 추경해서 돈 뿌리자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집권 5년 동안 무려 407조원이나 국가부채를 늘렸다"며 "올해 예산에도 58조원의 적자 국채를 냈는데, 여기 또다시 수십조 원의 국채를 내서 추경하자는 말도 안 되는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