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갓생기획, ‘코리아 베스트 디자인 어워드’ 대상 수상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의 ‘갓생기획’이 ‘제28회 코리아 베스트 디자인 어워드(KOREA BEST DESIGN AWARD)’에서 브랜드아이덴티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금) 밝혔다.
GS25 ‘갓생기획’은 MZ직원들이 MZ고객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기획하는 프로젝트로 출발한 브랜드다 ‘갓생’은 '갓(god)’과 ‘생(生)'이 합쳐진 신조어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MZ세대의 삶을 뜻하는데 MZ직원들이 중심이 되어 MZ고객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획을 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실제로 ‘갓생기획’은 유명 베이커리 '노티드', MZ세대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최고심' 등과 협업해 트렌디한 상품을 기획하며 매출 160억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샘솟는 아이디어를 의미하는 전구 모양 로고와 '이 또한 갓생'이라는 슬로건을 개발하고 3년 차 직장인 ‘김네넵’과 반려여우 '뭐래 여우 무무씨' 캐릭터로 갓생 세계관을 개발해 MZ세대로부터 큰 공감을 끌어내고 두터운 팬층도 확보했다. 지난해 편의점 최초로 선보였던 ‘갓생기획’ 팝업스토어에는 약 40만 명이 다녀갔는데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다양한 업계에서 협업 요청을 받고 있다.
양창윤 플랫폼마케팅부문 디자인팀장은 “GS25의 핵심 고객층은 10대부터 20대로 이들은 상품을 구매할 때 디자인을 매우 중요시하기 때문에 디자인 경영은 우리의 핵심 경쟁력이다”면서 “앞으로도 품질은 기본이고 스마트폰 카메라를 먼저 켜게 만드는 디자인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푸마, 수원삼성 2023 시즌 유니폼 공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수원삼성축구단과 함께 수원삼성축구단의 2023 시즌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다.
수원삼성축구단은 2023 K리그1 개막일인 2월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시즌 첫 경기부터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부산·울산·경남 대체로 맑음
기상청은 20일 부산, 울산, 경남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기온은 부산 3.1도, 울산 3.2도, 창원 -0.4도, 밀양 -2.2도, 창녕 -0.4도, 통영 4.2도 등으로 나타났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7도, 울산 5도, 경남 2∼7도로 예상돼 전날보다 1∼5도 낮겠고, 평년보다도 1∼4도 낮겠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