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 추진

기사입력:2023-01-10 19:15:27
부산경찰청 청사 및 현판.(사진제공=부산경찰청)

부산경찰청 청사 및 현판.(사진제공=부산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계묘년(癸卯年) 설 명절을 맞아 국민이 체감하는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1월 11일부터 1월 24일까지 2주간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고접수 단계부터 상황관리 및 현장 조치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인 법 집행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치안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설 전후 발생 빈도가 높은 강·절도 근절을 위해 경찰관 기동대 적극배치로 현금다액 취급업소(무인점포, 금은방 등), 여성 1인가구, 다세대 밀집지역 등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방범 순찰을 강화한다.

또, 해마다 설 명절기간에 가정폭력 신고사건이 많은 점을 감안, 1월 11일부터 1월 20일까지 ‘가정폭력 재발우려가정 전수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가정 내 및 관계성 범죄 등 치안약자 대상 범죄에 대한 대응을 강화한다.

연휴 기간 금은방 및 빈집을 노린 강절도 사범과 장물사범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전화금융사기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로 피해회복을 도모하고 범죄조직의 검거 기반을 마련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대형마트‧전통시장·터미널 등 혼잡예상 구간에 선제적으로 경력을 배치해 소통 위주로 교통관리를 하고, 비접촉 음주감지기와 암행순찰차를 활용해 음주운전, 대형차량 난폭운전, 지정차로위반 등 교통 무질서 행위를 엄정하게 단속키로 했다.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은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 수립으로 빈틈없는 안전관리와 민생안전 확보 등 설 연휴기간 집중되는 치안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시민들이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4,026.45 ▲22.03
코스닥 898.17 ▼3.72
코스피200 568.38 ▲2.98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3,874,000 ▼520,000
비트코인캐시 716,500 0
이더리움 5,056,000 ▼31,000
이더리움클래식 21,300 ▼130
리플 3,427 ▼7
퀀텀 2,590 ▼18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3,879,000 ▼458,000
이더리움 5,056,000 ▼29,000
이더리움클래식 21,330 ▼110
메탈 625 ▲2
리스크 272 0
리플 3,426 ▼6
에이다 798 ▼3
스팀 114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3,790,000 ▼470,000
비트코인캐시 715,500 ▼3,000
이더리움 5,055,000 ▼30,000
이더리움클래식 21,290 ▼120
리플 3,427 ▼5
퀀텀 2,592 ▼2
이오타 192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