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국순당, 설 맞아 ‘국순당 선물세트’ 선보여 外

기사입력:2023-01-09 20:07:41
[로이슈 편도욱 기자] ◆국순당, 설 맞아 ‘국순당 선물세트’ 선보여

국순당이 설을 맞아 다양한 우리술로 구성한 ‘국순당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국순당 관계자는 "올해 설 선물세트는 일부 제품의 디자인을 리뉴얼하고 한정품의 마지막 물량을 선보이는 등 특별함을 더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국순당의 최고급 증류주 '백세고百歲膏‘는 지난해에 ‘국순당 50주년과 백세주 30주년을 기념해 한정 물량의 아트 에디션'으로 개발했다"라며 "원액을 빚은 후 명절 등에 맞춰 일정 수량씩만 용기에 담아 선보였다. 이번 설에 맞춰 마지막 물량을 선보인다;라고 전했다.

이어 "옛 문헌에 소개된 향미가 향상된 좋은 술을 만드는 제법으로 빚은 쌀증류소주원액과 백세주의 특성을 응축한 후 5년 숙성한 백세주술지게미증류원액을 물을 섞지 않고 최적의 비율로 브랜딩 하여 원액 그대로의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자연 속 공간의 틈에서 발견한 희망을 오방색으로 표현한 '작품'을 구현한 도자기 용기에 담아 예술적 가치까지 갖췄다"라고 말했다.

백세고는 제품별 일련번호가 새겨져 있어 특별한 품격과 희소성을 갖춘 선물로 적합하다.

차례주 ‘예담’은 올해 설을 앞두고 포장 패키지와 라벨 등을 전면 리뉴얼했다. 전체적으로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현대적 감각의 품격 있는 디자인으로 변경했다. 차례주 ‘예담’은 우리나라 최초의 차례 전용주로 개발된 술로 주정을 섞어 빚는 일본식 청주와는 달리 국내산 쌀로 전통 예법에 맞게 빚은 순수 발효 약주이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인 ‘종묘대제’에서 17년째 전용 제주로 사용되고 있다. 명절 차례상에 꼭 필요한 실속 있는 선물로 받는 분의 만족도가 높다.

‘법고창신 선물세트’는 일제 강점기 등을 거치면서 사라진 우리 술을 국순당이 복원한 술로 구성했다. 특별한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희소성과 품격 있는 명절 선물로 의미가 있다. 조선시대 선비들이 즐기던 송절주, 고려시대부터 즐기던 명주인 자주, 고려시대 왕족이 즐기던 이화주, 조선시대 명주인 사시통음주, 술의 빛깔이 맑고 깨끗한 조선시대 명주인 청감주 등이 있다.

‘고구마 증류소주 려驪 선물세트’는 국내 최고 권위 국가공인 주류품평회인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수상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고구마로 유명한 여주 지역의 수확 직후 7일 이내의 신선한 고구마 중 품질이 좋은 몸통 부분만을 원료로 우리 누룩을 사용해 술을 빚고, 전통 옹기에서 1년 이상 숙성했다. 고구마 특유의 달콤하면서도 깊고 은은한 풍미가 매력적이며 목 넘김이 부드럽고 마신 후의 여운이 길게 남는다. 농업회사법인 ‘국순당 여주명주’의 홈페이지를 비롯한 주요 쇼핑 사이트를 통해 구매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귀한 재료와 제법으로 빚어 가치를 더한 프리미엄 백세주인 자양백세주와 강장백세주로 구성한 ‘자양강장백세주 선물세트’와 30년 동안 사랑받은 우리나라 대표 전통주인 백세주로 구성한 ‘백세주 선물세트’도 있다. 백세주는 정부에서 선정하는 ‘우수문화상품’에 주류업계 최초로 지정된 술로 우리나라 대표 문화상품으로 인정받아 민속 명절 선물로 적당하다.

◆ 밀리의 서재, <환상서점> 오디오북에 이어 전자책 공개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가 지난 여름 공포 소설 마니아들의 큰 사랑을 받은 오디오북 <환상서점>을 전자책으로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간담을 서늘하게 해 무더위를 날려주던 공포 소설이 이제 계절을 가리지 않고 독자들에게 인기다. 오싹한 잔혹 전래 동화로 지난 여름 화제를 일으킨 오디오북 <환상서점>이 그 중 하나다. ‘환상서점’은 오디오북 런칭 직후 “책으로 읽고 싶다”, “후속편이 기다려진다”는 독자들의 뜨거운 리뷰가 수백 개 게재되는 등 공개된 지 1년이 지난 지금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소서림 작가의 <환상서점>은 2021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KPIPA)의 오디오북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헌책방의 서점 주인이 방문객에게 한국의 옛 괴담을 들려주는 오리지널 오디오북 콘텐츠다.

◆안산세관, 3년간 수출기업에 관세 환급금 8억원 찾아줘

안산세관은 '잠자는 관세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123개 수출업체에 환급금 8억원을 돌려줬다고 9일 밝혔다.

관세 환급금 찾아주기 캠페인은 관세 환급 대상 수출실적이 있는데도 관세환급제도를 모르는 기업이나 번거로운 절차로 환급을 포기한 수출기업을 파악해 환급신청을 지원하는 것이다.

안산세관은 중소기업이 밀집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해마다 반월·시화산업단지 소재 중소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관세 환급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972.19 ▲21.89
코스닥 779.73 ▲4.08
코스피200 398.86 ▲3.68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5,276,000 ▼108,000
비트코인캐시 638,500 ▼5,000
이더리움 3,500,000 ▲4,000
이더리움클래식 22,940 ▲20
리플 3,011 ▲3
퀀텀 2,734 ▼9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5,275,000 ▼150,000
이더리움 3,502,000 ▲2,000
이더리움클래식 22,940 ▲10
메탈 941 0
리스크 553 ▲3
리플 3,012 ▲4
에이다 840 ▲1
스팀 173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5,250,000 ▼70,000
비트코인캐시 638,000 ▼5,500
이더리움 3,498,000 ▲3,000
이더리움클래식 22,940 ▲30
리플 3,012 ▲4
퀀텀 2,735 ▼8
이오타 228 ▲2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