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국민의힘 고준호(파주1) 정책위원장과 곽미숙(고양6) 대표의원, 이인애(고양2) 정책위원회 부위원장, 김도훈(비례) 기획부대표, 이영주(양주1) 부대표 등은 지난 4일 파주시 파주읍 소재 전통 막걸리 제조업체인 ㈜파주탁주를 방문해 지역 전통주·특산주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기미 소비 활성화와 연계한 판로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지속적인 쌀값 하락으로 쌀 생산 농가들의 어려움이 커진 가운데 전통주·특산주 제조 확대를 통해 도내 생산되는 경기미의 소비 촉진책을 모색하겠다는 방침이다.
경기미 소비와 지역 전통주의 생산 및 판로 확대 정책이 결합해 추진된다면 각 지역에서 생산된 쌀이 지역 내 전통주 제조업체(양조장)에서 소비될 수 있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가 성립되리라는 전망에서다.
도의회 국민의힘 고준호 정책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도의회 국민의힘은 경기미 소비 확산과 지역별 경제 활성화가 함께 추진될 방안 모색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특히 파주 역시 대표 특산주·전통주 생산지로 자리매김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