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마켓컬리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사미헌의 인기 메뉴를 라이브 커머스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컬리 관계자는 "라이브 커머스는 이 날 오후 8시부터 1 시간 동안 방송된다"라며 "가장 인기 있는 갈비탕을 비롯해 맑은 곰탕, 우거지 갈비탕, 매운 소갈비찜, 야채 담은 소불고기 등 총 5종을 최대 35% 할인가에 판매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사미헌은 부산을 대표하는 23년 전통의 맛집이다 탕과 육류를 직접 가공, 생산하는 공장을 보유해 최고 품질의 HMR(가정간편식)을 생산하고 있다"라며 "매장에서 먹던 맛을 가정에서 그대로 맛볼 수 있어 2018년 마켓컬리에서 출시 이후 줄곧 베스트 제품으로 꼽혀왔다"라고 밝혔다.
라이브 방송 구매자를 위한 푸짐한 혜택도 마련됐다. 10만원 이상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는 사미헌 LA갈비 선물세트를, 구매를 인증하는 덧글 작성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사미헌 갈비탕 1kg을 증정한다.
◆홍보&마케팅 기업 함파트너스, 하이테크어워드 PR 테크 부문 대상 수상
홍보&마케팅 업계를 선도해 온 주식회사 함파트너스(구 함샤우트 두들, 대표 함시원)가 제 54회 하이테크어워드에서 PR테크 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하이테크 운영위원회와 하이테크정보가 공동주최하는 하이테크어워드(High-Tech Awards)는 매년 ICT산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보인 인물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공로를 치하하는 행사다. 96년 3월 제정됐으며 매년 정보통신 발전, 기술개발, 제품 판매, IT 서비스, 경영 아이디어, 수출,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끄는 업계의 리더들을 발굴하고 시상해왔다.
◆퓨쳐켐, 전립선암 진단제 FC303 추가 임상 3상 승인
이번에 승인받은 추가 임상 3상은 퓨쳐켐의 전립선암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FC303이 재발 또는 전이가 의심되는 전립선암 환자에서의 적응증 확장을 위한 것이다.
이번 임상은 국립암센터 외 5개 병원에서 89명을 대상으로 진행 예정이다. 전립선암 초기환자를 대상으로 한 기존 임상 3상과는 구분되어 진행되며, 적응증 추가를 위해 신규로 진행되는 추가 임상 3상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