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사회활동] 대우건설-서울시, 주거환경개선사업 봉사활동 첫 발

기사입력:2022-12-20 17:38:06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실시하기 위해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실시하기 위해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대우건설)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19일 서울특별시, 한국해비타트와 주거안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반지하 주택으로 노부부가 거주하고 있으며, 해당가정은 생활 및 거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이다. 주택의 준공년도는 1993년으로, 지난 2019년 침수피해를 입었다. 거실의 창호가 통창으로 돼 있어 화재나 침수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창문으로 탈출이 불가한 상황이었다. 또 반지하의 특성상 환기, 채광 등에 불리하고, 집안 내부에 문턱 때문에 휠체어가 있음에도 실내 사용이 어려운 구조다.

이에 해당 세대에는 ▲주택의 창호와 조명 교체 ▲침수 예방을 위한 물막이턱 설치 ▲난방 효율 향상 및 비상시 탈출로 확보를 위한 개폐형 방범창 설치 ▲거동이 불편한 거주자를 위해 문턱을 최소화 하고 여닫이 문을 설치하는 공사를 실시했다. 지난 19일에는 공사가 끝난 가구의 짐 분류와 폐기물 처리를 완료하고 실내 가구 이동 등 짐 정리 및 배치작업을 통해 입주 준비를 마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동 및 생활이 어려운 장애 노부부가 사는 가구가 거주자에 맞게 개보수가 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남은 가구도 무사히 리모델링을 마쳐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서울시와 한국해비타트가 함께하는 민관협력사업이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28.62 ▼47.13
코스닥 853.26 ▼8.97
코스피200 356.51 ▼7.09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2,775,000 ▲39,000
비트코인캐시 692,000 ▼1,000
비트코인골드 47,360 ▼210
이더리움 4,544,000 ▼15,000
이더리움클래식 37,870 ▼110
리플 756 ▼3
이오스 1,264 ▲8
퀀텀 5,705 ▼2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2,926,000 ▲106,000
이더리움 4,555,000 ▼10,000
이더리움클래식 37,930 ▼90
메탈 2,442 ▲76
리스크 2,580 ▼97
리플 757 ▼2
에이다 688 ▼1
스팀 420 ▲6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2,652,000 ▲62,000
비트코인캐시 692,000 ▼1,500
비트코인골드 47,860 0
이더리움 4,541,000 ▼13,000
이더리움클래식 37,860 ▼60
리플 756 ▼3
퀀텀 5,700 ▲5
이오타 345 ▲1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