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컬리, 오프컬리 겨울 테마 ‘따뜻한 마음으로 전하는 겨울 안부’ 공개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소규모 체험형 문화 공간 오프컬리의 새로운 겨울 테마 ‘따뜻한 마음으로 전하는 겨울 안부’를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컬리 관계자는 "오프컬리가 약 1개월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이날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두 번째 테마 ‘따뜻한 마음으로 전하는 겨울 안부’는 겨울 안부를 전하는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큐레이션 된 공간으로 꾸며졌다"라며 "새로운 테마를 맞아 컬리는 오프컬리의 내부를 겨울 분위기를 물씬 담은 인테리어로 리뉴얼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내년 2월28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테마에서는 치즈를 메인 식재료로 다루는 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라며 "치즈메이커·셰프의 안내를 바탕으로 치즈에서 발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맛과 풍미를 집중 탐구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특히 ‘아티장 도슨트’ 프로그램의 경우 세계적 명성을 지닌 치즈메이커 김소영 아티장이 국내에서 직접 만든 치즈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겨울 시즌을 대표하는 식재료인 초콜릿과 치즈를 함께 활용한 디저트바도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추가된다. 현재는 12월 15일부터 1월 21일 기간 예약이 가능하며, 이후 기간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추가 오픈될 예정이다.

새로운 테마에 맞춰 특별 제작한 굿즈와 여러 와인 등도 더욱 다채롭게 준비했다. 먼저 12개의 초콜릿과 12개의 메시지를 담은 ‘2022 어드벤트 캘린더’를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연말에 활용도가 높은 엽서, 카드, 스티커 등을 비롯해 파우치, 핸드워시, 핸드크림 등 다양한 상품도 만날 수 있다. 연말·연초 홈파티 수요를 고려해 까다롭게 엄선한 와인과 샴페인, 함께 즐기기 좋은 각종 치즈와 베이커리도 마련됐다. 여기에 연초 및 밸런타인데이 시즌을 겨냥한 초콜릿 상품도 다수 소개된다. 오프컬리의 쇼케이스 공간은 사전 예약없이 방문 가능하다.

컬리 박은새 브랜드 전략 본부장은 “오프컬리의 새로운 테마인 ‘따뜻한 마음으로 전하는 겨울 안부’를 통해 치즈, 초콜릿 등 새로운 식재료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고객들이 전달주신 따뜻한 마음을 많은 분들에게 되돌려드리는 ‘웜하트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호텔스닷컴, “한국인 5명 중 3명, 포스트 팬데믹 시대 최고의 연말 선물은 ‘여행’”

호텔스닷컴은 나를 위한 보상 등 자발적 수요가 증가하는 연말에 ‘물질적 보상’보다 ‘여행 경험’이 더 선호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호텔스닷컴이 실시한 ‘연말 여행(Year End Travel)’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여행객 5명 중 3명가량(59%)은 스스로에 대한 보상으로 ‘물질적인 선물보다 여행을 선물하고 싶다’고 답했으며 60%는 ‘친구나 가족을 위한 선물로 여행이 물질적인 선물보다 낫다’고 답했다.

호캉스, 국내 및 해외 여행이든, 팬데믹 이후 여행객들의 우선순위는 이제 가시적인 소유물을 보유하는 것에서 일종의 경험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다. 이는 새로운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자리 잡으면서, 여행객들 사이에서도 영원히 지속될 수 있는 추억을 더 많이 쌓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충남 청양에 대설주의보…천안 등 8곳도 유지

기상청은 15일 오후 4시 50분을 기해 충남 청양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눈길 운전이나 보행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