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공공 교통비 지원사업은 ‘레일플러스’로”

23개 지자체 대상 설명회 개최
‘맞춤형 교통복지 플랫폼’ 제안
기사입력:2022-12-15 12:09:28
코레일이 지난 13일 오후 전국 23개 지자체 등 관계기관 교통정책 담당자를 50여 명을 대상으로 ‘레일플러스 기반 공공 교통복지 플랫폼’ 설명회를 열고 레일플러스를 활용해 교통비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선보였다.(사진=코레일)

코레일이 지난 13일 오후 전국 23개 지자체 등 관계기관 교통정책 담당자를 50여 명을 대상으로 ‘레일플러스 기반 공공 교통복지 플랫폼’ 설명회를 열고 레일플러스를 활용해 교통비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선보였다.(사진=코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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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전국 호환 교통카드 ‘레일플러스’를 활용해 지자체 ‘교통비 지원사업’을 위한 플랫폼의 마케팅에 본격 나선다.

코레일은 지난 13일 전국 23개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레일플러스 기반 공공 교통복지 플랫폼’ 설명회를 열고 대중교통비 공공지원 정책을 위한 맞춤형 레일플러스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코레일은 서울, 경기 등 지자체에서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교통비 지원 공공서비스를 레일플러스에서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소개했다.

레일플러스를 활용하면 별도의 개발과정 없이 현금 또는 마일리지 형태로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용자 중심 플랫폼을 신속히 마련해 사업 시행을 위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게 코레일의 설명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올 초 시흥시와 제휴해 레일플러스 청소년 ‘시흥형 기본교통비’를 도입했는데, 예상 가입 인원을 넘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이 성공모델을 전국 지자체로 확대하는 한편 자치단체별로 준비하고 있는 교통복지 정책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기태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지자체 교통복지사업과 레일플러스가 상생하는 발전모델 마련에 힘쓰겠다”며 “철도 자원을 활용한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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