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영흥도, 문갑도 둘레길 ‘숲길 활용’ 조성계획 수립

총 소요시간 9시간(총 27.6㎞) 걸리는 둘레길 조성 기사입력:2022-12-15 12:03:46
문갑도 둘레길 노선 계획도

문갑도 둘레길 노선 계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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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영흥면 영흥도와 덕적면 문갑도에 바다와 숲을 걸으며 체험하고 휴식할 수 있는 둘레길(도보길)을 기존 숲길을 활용하여 조성할 계획이다.

영흥도는 총 소요시간 9시간(총 27.6㎞)이 걸리는 둘레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탐방객의 다양한 요구와 목적에 맞춰 이용할 수 있도록 3가지 노선으로 세분화하여 영흥버스터미널을 기점으로 영흥도를 크게 한 바퀴 돌 수 있는 7시간 노선(21.94km)과 국사봉을 거쳐 십리포해수욕장을 돌 수 있는 5시간 노선(14.66km), 숲길 위주로 국사봉과 양로봉을 모두 탐방할 수 있는 3시간 노선(8.87km)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문갑도는 총 13.16km 둘레길을 조성할 계획이며, 총 소요시간은 약 5시간 30분이다. 문갑도는 당일 기준 최대 2시간 20분 정도 체류가 가능함에 따라 당일치기 탐방객과 숙박 탐방객을 위하여 단거리, 장거리 노선으로 세분화했다.

이는 문갑도의 12경(한월리 해변, 진모래, 문턱뿌리 사자바위, 깃대봉 등) 및 독공장터를 탐방 할 수 있는 연계 탐방로로 이어지며, 마을을 기점으로 깃대봉을 거쳐 당일치기 탐방이 가능한 1시간 30분 노선(4.25km)과 선착장을 기점으로 해안 숲길을 거쳐 문갑도를 크게 한바퀴 돌 수 있는 4시간 노선(10.81km)으로 세분화하여 조성할 계획이다.

김상호 환경녹지과장은 “옹진 섬의 둘레길을 점차적으로 확충하고 노면정비, 안내판 및 편의시설 확충 등 유지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서 탐방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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