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시리즈 관계자는 "2002년부터 esports 이벤트와 프로선수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대표적인 프리미엄 게이밍 기어 브랜드이다"라며 "스틸시리즈와 프로팀의 관계는 스폰서십을 넘어 파트너십 관계로 성장했으며, 프로선수들이 스틸시리즈의 제품 개발에 참여하는 등 공동제작자로서 공생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스틸시리즈는 T1 외에도 페이즈 클랜, 애틀란타 페이즈, 레드불 OG,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이스포츠, 스페이스스테이션, 레어 아톰 등 다양한 e스포츠 팀을 후원하고 있으며 e스포츠 팀과의 원만한 파트너십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스틸시리즈가 후원하는 이번 ‘레드불 비트 더 프로’는 12월 11일 오후 3시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리며, 한 해 동안 T1을 응원한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로 올해 처음으로 유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또한, 온라인 스트리밍으로도 함께할 수 있어 보다 많은 팬들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온라인 스트리밍은 아프리카TV T1과 페이커 채널, 그리고 틱톡 레드불 코리아 계정, 틱톡 메인 계정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라이프시맨틱스, ‘한-싱가포르 글로벌 AI 융합기술 파트너십’ 행사에 NIPA 대표 기업으로 참석
디지털헬스 전문기업 라이프시맨틱스(대표 송승재)가 한국과 싱가포르 간 글로벌 인공지능(AI) 융합기술 파트너십 행사에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대표 기업으로 참석했다고 8일 밝혔다.
5일(월)부터 7일(수)까지 3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과 싱가포르가 AI 융합기술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MCI(정보통신부), NAIO(국가AI오피스), MOH(보건부) 등의 주요 인사로 구성된 싱가포르 대표단은 삼성, SK,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주요 IT 기업 현장을 방문하고, AI 기술 관련 교류를 위한 양자면담 및 MOU 서명식을 진행했다.
◆저스템, 마이크론 메모리 재팬과 23억 규모 공급 계약 체결
확정 계약금액은 23억 1693만원으로 이는 작년 매출액 기준 5.17%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 기간은 내년 1월 18일까지다.
마이크론 메모리 재팬에 공급하는 제품은 회사의 주력 제품인 N2 퍼지 시스템이다. 저스템은 미세화되고 있는 반도체 공정 내 습도로 인한 소자 손실을 최소화하는 N2 퍼지 시스템을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회사의 제품은 웨이퍼 이송 용기에 N2를 주입해 표면 습도를 5% 이하로 떨어뜨려 웨이퍼 품질을 향상시킨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