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관계자는 "7일 오후 베트남 다낭에 위치한 신라 모노그램 다낭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홈앤쇼핑과 K-Market은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및 판로 지원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양해각서 체결의 목적은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新 해외 유통라인 개발을 통해 실질적인 중소기업 판로 확대 방안을 모색함은 물론, K-Market이 보유하고 있는 베트남 온·오프라인이 통합된 우수 유통망을 활용하여 국내 중소기업의 안전한 수출·유통처를 확보하는데 있다"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K-Market과의 업무 제휴를 통한 홈앤쇼핑 우수상품의 지속적인 공급으로 베트남 시장 진출 가능성에 대한 국내 중소기업의 기대감을 높이는데 그 의미가 있다.
이를 위해 앞으로 홈앤쇼핑은 우수 중소기업 상품 추천은 물론 상품에 관한 정보 및 상품 영상, 홍보자료를 제공하고 수출 업무 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K-Market 또한 홈앤쇼핑이 추천한 상품을 매입하여 판매를 진행하고 베트남 내 주요 매장에 홈앤쇼핑관을 별도 설치하여 우수 국내 중소기업의 상품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느린마을막걸리, 2022 올해의 컬리 ‘신인왕’ 선정
배상면주가 포천LB는 ‘느린마을막걸리’ 제품이 ‘컬리’에서 선정한 ‘2022 컬리 연말 결산’ 결과 신상품 10,820개 중 선정된 15개에서 주류로서 유일하게 신인왕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신인왕을 차지한 제품은 느린마을막걸리 3입 세트(알코올 도수 6%, 750ml)이다. 컬리는 자사 판매몰 내 추천수, 판매량 등을 집계, 올해 등장해 가장 두각을 나타낸 제품을 신인왕으로 꼽았다. 밀키트 등 음식 제품과 식기류 등을 제외하고 전통주로는 유일하게 느린마을막걸리가 선정됐다.
느린마을막걸리는 작년 12월 컬리에 입점한 이후 매월 5~10% 이상 성장세를 보이며 월 1만 병의 판매 성과를 이어나가고 있다.
익산시는 황등 작은 도서관이 전북도 주관의 2022년 작은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사립부문 최우수 작은 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황등 작은도서관은 다문화가정 및 특수아동층과 소통을 주제로 한 '다정다감(多情多感) 독서문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낭산 작은 도서관은 문화소외지역인 읍·면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주민과 함께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문화 로드맵'사업을 펼쳐 공립 부문 장려상을 받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