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대한전기협회가 개최한 ‘전기에너지 절약 경진대회’에서 총 128개 참여 사업장 중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대한전기협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이 주관, 한국전력공사가 후원한 ‘전기에너지 절약 경진대회’는 올해 여름철 피크기간(7~9월)동안 전기에너지를 가장 많이 절감한 기업, 단체, 학교, 건물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행사다"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 3년(2018~2020년 7~9월) 대비 하계 전기에너지 절감률과 절감량, 우수실천사례 등을 종합 평가해 총 상금 4500만원 규모로 시상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경진대회에 참여한 총 128개 참여 사업장 중 가장 우수한 전기에너지 절감 실적으로 ‘대상’을 수상한 홈플러스는 지난 1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전기에너지 절약 우수기업 인증패와 함께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받았다.
신건호 홈플러스 대외정책총괄 상무는 “매장 조명을 LED 등 에너지 고효율 설비로 교체 설치하는 등 에너지 절감에 앞장서고 있는 홈플러스의 노력이 결실을 보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국 모든 점포에서 ‘에너지의 날 소등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는 등 에너지 절감을 위한 ESG 경영 실천에 지속 앞장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몰스킨, `2023 몰스킨 아시안 컬렉션‘ 출시 기념 팝업 스토어 오픈
몰스킨(MOLESKINE)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아티스트와 협업한 ‘2023 몰스킨 아시안 컬렉션 ’ 출시를 기념하여 12월 14일까지 아크앤북 잠실 롯데월드몰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2023 몰스킨 아시안 컬렉션’은 한국, 중국, 일본의 패션 디자이너들과 함께한 컬렉션으로, 한국 아티스트로는 ‘민주킴’이 참여했다. 민주킴은 넷플릭스의 글로벌 디자이너 서바이벌 프로그램 ‘넥스트 인 패션’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민주킴’과 더불어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주목받는 디자이너 중국의 ‘엔젤 첸)’과 일본의 ‘츠무라 코스케’가 이번 작품 제작에 함께했다.
기상청은 2일 전북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추위가 이어지겠다고 전했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전주 -3.1도, 군산 -3.4도, 익산 -2.7도, 남원 -4.3도, 무주 -7.3도, 장수 -7.1도 등이다.
낮 기온은 4∼6도로 예상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