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노리Q는 ‘2022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프로그램 ‘플레이벤츄라’가 PP(채널사용사업자)작품상 어린이 부문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대교에 따르면 ‘케이블TV방송대상’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지난 한 해 동안 방송된 프로그램 중 우수한 작품을 선정∙시상하는 자리로, 올해 시상식은 지난 11월 30일 서울시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됐다.
어린이 부문 대상을 수상한 ‘플레이벤츄라’는 2021년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 선정 프로그램으로, 일상 소품을 활용해 창의력을 펼치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놀이를 완성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플레이벤츄라’는 스스로 관찰하고 생각하며 놀이를 만드는 과정에서 자기 주도적 발상을 이끌어 아이들의 창의력 발달을 돕고, 특색 있는 캐릭터를 통해 함께하는 놀이의 즐거움을 보여주며 창작과 배움, 협력, 환경보호 등 주요 가치를 전달해 이번 시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대교 노리Q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속에서 아이들이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놀이 방법을 알려줘 유익한 놀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대교 노리Q는 다양한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놀이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꾸준하게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